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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

코스피 1400선 붕괴 ..코스닥은 사이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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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16일(화) 9:10 [아시아경제신문]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신청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메릴린치 인수 등 미국 금융계의 소용돌이 파장이 국내증시를 초토화시키고 있다.

16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3.49포인트(-5.65%) 내린 1394.43을 기록하고 있다.

그간 상승 추세로의 전환을 기대해온 국내증시지만, 리먼브라더스와 메릴린치로부터 발생한 금융계의 소용돌이가 국내증시에 찬물을 끼얹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리먼브라더스에 투자함으로써 일정부분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 증권주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큰 모습이다.

증권업종지수는 전일대비 360.72포인트(-12.57%) 급락한 2509.84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일제히 폭락세다.

삼성전자(-4.24%)를 비롯해 국민은행(-8.65%), 신한지주(-7.71%), 현대중공업(-8.38%) 등도 일제히 약세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5.01포인트(-7.50%) 폭락한 431.90을 기록하면서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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