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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노을공원에서 바라본 노을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방사는 사람들이 63빌딩에 더 많이 가봤다고...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하늘공원에 가봤네요. 사실 상암동 쪽 지역은 저랑 별로 안 친한곳이라 갈일이 별로 없는데 이번에 일산쪽에 갔다 오면서 들러보게 되었네요. 사진찍을 일이 없을 줄 알고 DSLR을 놓고 간 관계로 소니T77 똑딱이로 사진을 찍었네요. 똑딱이와 아이폰으로 노을을 찍으면서 어찌나 후회가 되던지..ㅠㅠ 노을공원 입구까지는 자동차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입구에서 오르막길을 좀 더 걸어올라가야 실제 공원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자전거 비슷하게 생긴게 무엇인가 궁금했는데 노을공원안의 캠핑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텐트 등을 운반할 수 있도록 구비되어 있는 것이더군요. 노을 공원에 올라가는 .. 더보기
[남해여행#1]순천만에서 온몸으로 가을을 느끼다 지난 주말 아주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직접 차를 몰고 가기엔 다소 멀긴 하지만 가끔 가는 강원도보다는 평소에 가기 힘든 남해로 다녀오기로 마음먹고 토요일 아침 길을 나섰습니다. 여정은 남해힐튼에 풀 예정이었지만 자주가기 힘든곳이라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순천만을 먼저 보고 남해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순천만은 사진촬영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미 다녀오셨거나 꼭 방문해야 할 국내 '핫스팟' 중 한곳입니다^^ 순천만의 위치는 고흥군, 보성군, 순천시, 여수시 등과 접해 있는 곳으로 복잡한 해안선을 따라 간석지로 발달한 곳입니다. 최근에는 생태습지로 더욱 유명해 진 곳이죠. 최종 목적지 남해와 순천만과는 자가용으로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자칫 해가 떨어진 후에 도착하지나 않을까 걱정했지.. 더보기
퇴근길에 본 독특한 하늘빛 여름엔 낮이 참 길죠. 6시조금넘어 퇴근하는 저는 겨울엔 집에 도착하면 깜깜한 밤이지만 여름엔 여전히 환합니다. 집앞에서 저녁을 간단히 먹고서야 어둑어둑 날이 저물고 있습니다. 노을도 지고 깜깜한 밤이 되기 직전 구름낀 하늘이 독특해 몇장 찍어봤습니다. 노출을 좀 주니 훨씬 밝아지는 군요. 실제로 제가 눈으로 보는 모습을 그래도 꽤 많이 담아낸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Tag. 사진, 카메라, 저녁, 노을, 저녁하늘, 퇴근길, 퇴근, 일상, 카메라, DSLR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T가젯 및 아이디어상품]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이 포스트를 추천해 주시면 더욱 많은 분들에게 보여집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