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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남아공 월드컵 응원 티셔츠, 싸구려보다는 기능성을 따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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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10남아공 월드컵이 1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앞서 에콰도르와 일본과의 평가전을 모두 2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로 장식한 대한민국팀 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이번 월드컵에 국민들이 거는 기대가 여느 월드컵 못지 않은것 같습니다.


2002년 월드컵의 감동이 아직 가시지가 않는데요.
그 당시에는 Be The Reds라는 구호가 적힌 응원티셔츠를 모두 입고 한 목소리로 응원을 했었더랬죠^^


이번 월드컵은 ALL THE REDS라는 멋진 슬로건으로 다시한번 우리 모두가 하나되어 응원하는 모습일 듯 싶습니다.





벌써 많은 연예인들이 ALL THE REDS라는 슬로건이 적힌 예쁜 티셔츠를 입고 나와 월드컵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 월드컵을 맞이하여 이 티셔츠를 구매하였습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에는 Be The Reds 티셔츠를 구입해 뒷면에 태극기까지 잘라 바느질해서 입고 응원을 했었더랬습니다.
그런데 티셔츠 자체의 질이 많이 떨어져 아무래도 오래 입지는 못할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이번에 ALL THE REDS 티셔츠를 구입하고 상당히 만족스럽더군요.


그럼 이제부터 티셔츠 구입과 관련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 검색 신공을 펼친 결과 패션그룹 형지라는 의류회사에서 이 티셔츠를 제작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크로커다일 브랜드 아시죠? 이 형지가 바로 크로커다일 브랜드를 내 놓은 기업입니다.


티셔츠를 사기 위해 롯데백화점 크로커다일 매장에 들렀습니다.




사진에는 크로커다일 레이지스라고 원래 여자옷만 판매하는 매장이지만 이 곳에서 2010 월드컵티셔츠를 남성용 1장, 여성용 1장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개당 19,900원입니다. 다소 비싸게 느껴지나요? 하지만 지금부터 이 티셔츠를 천천히 뜯어보다보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실수도^^
(티셔츠 외에도 모자, 크로스백, 손수건 등도 함께 판매하더군요. 관심있는 분들은 함께 구매해도 좋을 듯..)





매장 진열대에도 월드컵 티셔츠가 디스플레이 되어 있더군요.




일단 남자용 105사이즈 입니다.





펼쳐보니 실제 선수들이 입는듯한 질감에 디자인도 깔끔합니다.





앞면에는 ALL THRE REDS라는 슬로건이 큼직하게 박혀있구요.





오늘쪽 팔에는 태극기가...





왼쪽팔에는 기능성 티셔츠라는 로고가 붙어있네요.




그도 그럴것이 양쪽 겨드랑이 밑부분에는 구멍이 슝슝뚤린 망사 느낌의 재질로 공기가 잘 통하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2002년에 입었던 그런 일반 티셔츠와는 차원이 다르네요.





가격은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19,900원입니다.




공기는 통하고 땀은 잘 배출하는 기능성 티셔츠라는 의미




뒤쪽은 제가 입을 105사이즈 앞쪽은 여성용 90사이즈입니다. 여성용이라고 사이즈만 작은게 아니고 허리가 들어간 또 다른 예쁜 디자인의 ALL THE REDS 티셔츠네요.
가격은 남성용, 여성용 모두 동일합니다.



이번 월드컵에는 이 티셔츠를 입고 찝찝하지 않고 시원하고 편하게 응원을 한번 제대로 해보렵니다.ㅋㅋ


이 티셔츠를 판매하는 곳의 정보는 옆의 링크를 클릭하면 잘 나와있더라구요. [ALL THE REDS 티셔츠 살 수 있는 곳]
여성크로커다일, 라젤로, 샤트렌, 아날도바시니, 올리비아하슬러  브랜드 전국 백화점,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답니다.
롯데마트나 SC제일은행 직원들도 모두 이 티셔츠를 입고 월드컵 응원에 한 몫 하고 있더군요.


여러분도 월드컵 개막 전 이 티셔츠 하나는 예의상(?) 하나씩 꼭 구비해보세요^^





Tag. 패션그룹형지, 형지, 월드컵티셔츠, 2010 남아공 월드컵, all the reds, 스포츠, 축구, 월드컵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T가젯 및 아이디어상품]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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