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제주여행#11] 32년만에 다시 가본 만장굴

728x90
반응형




그 동안 제주도는 여러번 갔었지만 만장굴은 32년만에 처음 가봤네요.^^;
만장굴 입구는 바뀌었을지 몰라도 굴 안의 모습은 달라진 게 거의 없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죠? ㅋ)
위 사진속의 멋진 모습은 만장굴로 들어가 1Km정도 걸어 들어가면 굴 끝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만장굴은 화산 용암의 침하운동으로 생성된 천연동굴 중 하나입니다. 석주, 종유석 등이 장관을 이루는 동굴로 내부 규모가 엄청나죠.



만장굴 매표소 이정표



2007년에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군요.



32년전에도 이 곳에서 사진을 찍었더랬습니다.ㅋ



만장굴 내부에는 거북이를 닮아서 붙여진 거북바위도 있구요.



코리리의 발가락과 유사하게 생겨서 붙여진 용암발가락도 있습니다.



만장굴 끝에있는 웅장한 석주입니다.



조명에 따라 색상이 달라 보입니다.











거의 왕복 2Km를 걸어갔다 왔네요.
굴 내부는 상당히 어둡고 추운데요. 드디어 따뜻한 태양빛을 만났네요.



현재 들어가볼 수 있는 구간은 제2구간입니다.
제1구간은 안전상의 이유로 현재 비공개 구간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굴 내부가 어두워 찍은 사진들이 거의 흔들려버렸네요.ㅠ
만장굴을 나와 제주 돌 문화원이라는 곳도 다녀왔지만 갑자기 비가 내리는 관계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ㅠ
앞으로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이 포스팅을 끝으로 총 11건의 제주 여행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011년 봄 제주여행 후기 전체 포스트




Tag. 제주여행, 제주, 제주도, Jeju, 갈치구이, 고등어조림, 톳나물, 성게알미역국, 제주공항, 김포공항, 대한항공, 여행, 일상, 에코랜드, ecoland, 에코랜드 열차투어, 쇠소깍, 투명카약, 갈치회, 전복회, 매운탕, 개불, 마라도, 모슬포항, 마라도유람선, 마라도성당, 더마파크, 기마전쟁드라마, 몽고, 몽골리안, 말, 오설록, 오설록 티 뮤지엄, 오설록 녹차 박물관, 녹차박물관, 녹차아이스크림, 외돌개, 대장금,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해무, 현무암, 김녕미로공원, 미로공원, 만장굴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T가젯 및 아이디어상품]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이 포스트를 추천해 주시면 더욱 많은 분들에게 보여집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