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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출근버스에서 만난 무개념 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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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 버스에 오르니 왠일로 빈자리가 좀 보이네요.
버스 중간 쯤 빈자리에 자리 잡고 앉았습니다. 창가쪽으로는 커피를 홀짝홀짝 마시며 이미 앉아있는 男이 있는 상황.
혼자서 계속 타고왔다보니 이미 본인의 자리를 넘어선 팔과 다리..
옆에 제가 앉았는데도 본인의 영역을 뺏기기라도 할까 미동도 없더군요.

커피를 다 마시더니 창가쪽으로 의자와 버스 벽 사이에 마치 컵 홀더라도 있는 듯 다 마신 빈 컵을 꽂아 놓습니다.
설마 내릴땐 갖고 내리겠지 기대했지만 역시나..


사람은 내렸지만 그 흔적은 여전히 남아있군요.


왜 이렇게 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사람도 화장실가서 일보고 뒷처리는 꼭꼭 할텐데 말이죠.
부디 애들이 이런거 보고 배우지 말기를...



Tag. 출근버스, 비매너, 무개념, 일상, 버스가 니 쓰레기통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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