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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람의 때가 많이 묻지 않은 강원도 횡성 '주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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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가 강원도 여행 후기 그 두번째가 될 것 같네요.

이번에 소개할 곳(다녀온 곳)은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주천강입니다.

주천강에 가면 예쁜 펜션이 하나 있는데 포장도로를 벋어나 울퉁불퉁 비포장 도로를 한 600m정도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펜션입니다.

사람이 많지 않고 들어가는 진입로가 아직 비포장도로 입니다. 덜컹거리고 불편할 수 도 있지만 오랫만에 만나는 비포장도로와 거의 보이지 않는 사람들때문에 우리만 알고 즐길 수 있는 아지트를 만난 것 같아 기분이 좋더군요.


위에 보이는 강이 바로 주천강입니다.


마침 날씨가 너무 좋아 강물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네요.


저녁에는 펜션 사장님이 그릴에 숯을 준비해주시고, 야외 식탁에 식탁보까지 깔끔하게 깔아주시니 우리는 가져간 고기를 차려놓고 구워먹기만 하면 되죠^^


고기와 야채 등 먹을거리는 미리 둔내 시내에 있는 농협 축산물판매장에 나와 구입하였습니다.

주천강은 횡성에 위치해 있지만 둔내와 그리 멀리 떨어져있지 않아 자동차로 5~10분정도면 주천강과 가장 가까이 있는 둔내 시내로 나와 먹을거리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숯의 화력이 올라가길 기다리며 먹을거리들을 세팅해 놓았습니다.


숯의 화력이 올라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불을 붙인 후 한 10여분 정도를 기다려야 고기를 굽기에 알맞은 화력이 됩니다.

주천강 물소리 한번 들어 보실래요? ^^



주천강 펜션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둔내IC로 나와 횡성방향으로 가다보면 좌측으로 주천강펜션 표지판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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