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2018.10.13~17 방콕여행] 조식먹고 오전 산책 둘째날이었나.. 조식 먹고 혼자 호텔 근처 산책합니다. 사실 근처는 아니고 꽤 거리가 있는 프롬퐁 역까지 걷게 되었네요. 빠른 걸음으로 15~20분 정도 걸은 듯 날은 또 어찌나 푹푹 찌는지 땀 한바가지 쏟고 여튼 프롬퐁역 엠쿼티어 쇼핑몰 도착해서 5층 부터인가 식당가인데.. 올라가는 길에 이런 실외 공원이 있습니다. 내려다 보며 사진도 찍고... 사진으로는 화창하니 좋아보이기만 하는데 무지 더워요 ㅠ BTS 레일도 보이구요. 맞은편 엠포리움 쇼핑몰이 보이네요. 그림같은 구름들.. 아파트들... 방콕 시내 돌아다니가다 더우면 무조건 쇼핑몰로 고고!! ㅋ 더보기
[2018.10.13~17 방콕여행] ARNO'S EMQUARTIER (아르노스테이크) 방콕에도 몇 군데 지점이 있는 ARNO'S STEAKS 한국에서는 이제 좀 시들긴 했는데 드라이에이징 소고기로 만든 스테이크 및 햄버거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이 날 간곳은 프롬퐁역에 위치한 거대한 쇼핑몰인 엠쿼티어(EMQUARTIER)의 7층 식당가에 위치한 지점 일단 메뉴부터 살펴봅니다. 실내는 이렇게 생겼구요. 역시 맛집답게 사람이 많네요. 숙성기간에 따라 소고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45일, 75일, 100일로 기간은 세 종류가 있네요. 주문한 것은 가장 많이 주문한다는 75일 숙성한 T-Bone으로 사이드는 프렌치프라이 소스는 트러플로 고기를 먼저 보여줍니다. 커틀러리가 준비되고 독일산 드래프트 비어 한잔 마시면서 기다립니다. Vedett Extra White네요. 갓 튀겨 뜨끈뜨끈하고 포실포실.. 더보기
[2018.10.13~17 방콕여행] 맛집이래서 갔다가 실망한 수다식당, 태국로컬요리 밤늦게 야식 먹으러 이곳저곳 검색하다 수다식당이 호텔에서 거리도 가깝고 늦게까지 영업하길래 찾아감 위 사진은 쏨땀 이 집에서 땡모반과 함께 그나마 제일 맛있었던 일단 위생적인 부분은 생각하면 안되는 곳 또한, 서빙하는 직원들이 유독 불친절 했던 곳 (혼자 온 서양남자들한테는 친절하더만ㅡㅡ) 너무 더워서 땡모반 먼저 시키고 뿌팟퐁커리 한국, 태국 포함 이제까지 먹었던 뿌팟퐁커리 중 제일 맛 없었던 똠양꿍은 맛은 그럭저럭인데, 코코넛밀크를 너무 많이 넣어 나가사키짬뽕 비줠 게살이 들어간 크로켓이었나? 여튼 맛없기도 힘든 메뉸데 남긴것을 보면 그리 맛있지 않았던 기억 카우팟(볶음밥) 푸팟퐁커리와 먹으려고 시켰는데 비줠도 글코 뭐 ㅠㅜ 수다식당이 왜 이렇게 맛집이라고 인터넷에 올라와있는지 이해 안 갔던 날 더보기
[2018.10.13~17 방콕여행] 출발 (넷플릭스와 함께라면 문제 없음) 휴가를 이용하여 방콕 여행 출발합니다. 이번엔 KAL로 예약하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GOGO 처음으로 셀프수하물수속을 해 보네요. 제2여객터미널 자체가 4개의 항공사만 있어 제1여객터미널 보다 한산합니다. 게다가 셀프수하물수속 카운터는 더욱 한가하네요. 10분도 안 걸려 수하물수속 완료 (모바일 체크인은 미리 해놨음) 수하물 스티커 발급받아 캐리어에 부착한 후 조금 기다리면 알아서 처리 화면에 방법이 자세히 나와 크게 어려움은 없으나, 캐리어에 스티커 부착하는게 처음 해보면 순간 당황될 수 있음 하지만 걱정은 노노.. 군데군데 도와주시는 젊은 분들 있어서 버버대는 듯 보이면(시간 끌고 있으면ㅡㅡ) 도움 요청하지 않아도 알아서 와서 도와줍니다.ㅋ 아침을 안 먹었으니 라운지 가야죠. 생맥주가 밑에서 부.. 더보기
[2018.10.13~17 방콕여행] Manhattan Fish Market @Terminal21 방콕 도착해서 체크인 후 조금 늦은 점심 먹으러 들른 Terminal21 (Asoke역에 위치) 식당가에 올라가니 Manhattan Fish Market 이라는 간판이 눈에 띄어 들어가 봅니다. 결론적으로는 그냥 패밀리레스토랑 느낌 클램차우더를 시키고 싶었으나 품절이라 Salmon Chowder로 변경 신선한 굴이 땡겨 시켰는데 사진하고는 영 딴판 머쉬룸 펜네 하나 주문 Salmon Chowder 아마도 캔 연어의 연어를 넣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의 식감 식당에서 바라본 뷰는 대충 이렇.. 방콕 왔으니 싱하 한병 시키고.. 좀전에 이야기한 굴 굴이 안보여요. 너무 시큼하고 짜고 심지어 굴 껍데기까지 씹히는 ㅠㅠ 해물 토마토 스파게티 그냥저냥 내가 만들어도 이 정도 맛 낼 수 있을 것 같은 맛 펜네 보이는 .. 더보기
[수안보/괴산] 무료족욕체험장 및 자연음식 전문, 다래정 명절 연휴 중 수안보온천지역 나들이 무료 족욕체험장도 있네요.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한적해서 더 좋고... 족욕체험장 곳곳에 뜨신 온천물이 받아져 있어 바로 발 담급니다. 좋네요~ 점심때가 되어 검색 후 괴산에 있는 다래정이란 식당에 가봅니다. 세계유기농엑스포(?) 등 이런 저런 대회에서 상을 많이 받았다는 군요. 다양한 버섯과 소고기가 들어간 전골과.. 막 건강해 질 것 같은 반찬들이 깔립니다. 기름장과 함께 나온 소고기 간....인 줄 알았으나 버섯이라네요. 식감도 소고기 간과 거의 흡사하구요. 신기해라... 다래정 전경 처음가본 괴산... 완전 산골짜기 시골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는..^^; 더보기
[2018.08.11~14 일본/후쿠오카] 마린월드 후쿠오카 세번째 날, 이 날도 여지없어 어마어마하게 덥네요ㅠㅠ 이 더운날 마린월드로 향합니다. 지하철 한번 갈아타고 도착 마린월드까지는 내려서 한 5분정도 도보 이동해야 합니다. 이 이동하는길이 사진에 보듯이 그늘도 없고 직사광선을 그대로 받으면서 가야해서 ㅠㅠ 부랴부랴 표사고 입장 사진을 많이 못 찍었는데, 이 바다거북은 유리를 사이에 두고 가까이서 볼 수 있으니 신기하네요. 물밖으로 고개를 내밀기도 하고.. 마린월드 내 위치한 식당 우리나라 에버랜드내 식당들과 비슷한 분위기 애들이 좋아할만한 이런 돌고래 파르페도 있고.. 암튼 지금 생각하면 더워서 고생한 것 밖에 잘 생각이 안난다는 ㅠㅠ 더보기
[2018.08.11~14 일본/후쿠오카] 스시키지마 호텔 컨시어지를 통해 예약한 후쿠오카 텐진 근처의 『스시키지마』 예약은 3천엔으로 했으나 언제 또 올까 싶어 5천엔으로 변경합니다. 따뜻한 시보리와 함께 기본 세팅 덥고 목도 말라 일단 나마비루부터 급하게 주문 설거지 힘들게 생긴 플레이트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간장 이까를 토치로 아부리 보여주려고 그러는지 굳이 앞에 가져와서 하시더라구요^^; 아래부턴 스시들 엄청 뜨거웠던 자왕무시 첫번째가 아닌 스시 중간에 나오는 것이 좀 특이하네요. 히야시 도쿠리 한병 주문했더니, 병과 잔이 너무 맘에 드네요. 잔이 생각보다 엄청 묵직해요.. 이 사케라네요. 데코로 쓰이는 나뭇잎인데 예뻐서 한장 다마고 비주얼이 딱 우리 계란말이 한국 스시야에서 나오는 교쿠와 다른 스타일 미소시루 완전 맛있게 흡입 노리마키 후식 포도.. 더보기
[2018.08.11~14 일본/후쿠오카] 토리가와타이진, 닭껍질꼬치맛집 하카타역 KITTE건물 지하 1층 식당가에 위치한 닭꼬치구이 맛집, 토리가와타이진 닭꼬치 중에서도 토리가와(닭껍질) 꼬치가 시그니쳐 메뉴입니다. 자정까지 영업하니 (LAST ORDER는 23시) 야식으로 먹으러 와도 좋을 듯 합니다. 실제로 밤 10시30분 정도에 갔는데 자리가 없어 10분 웨이팅을 했을 정도입니다. 사진처럼 우리나라 닭껍질 꼬치와는 비주얼이 좀 다르게 느껴지구요. 시오(소금)꼬치와 타래(양념)꼬치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츠꾸네(닭완자)꼬치도 주문해봤는데 좀 마르고, 계란소스도 없고 이건 한국보다 별로네요. 이 때가 밤 11시 반 정도된 시간인데 바글바글 후쿠오카 간다면 한번 들러보시길... 더보기
[2018.08.11~14 일본/후쿠오카] 텐진호루몬 @하카타역 텐진호루몬 후쿠오카에서 안 가보면 안되는 텐진호루몬 텐진으로 넘어가기 전에 하카타역에서 간식(?)으로 먹고 이동합니다. 나마비루 시켰더니 에비수가 똭! 따라내는 솜씨도 ㅠㅠㅠ 숙주와 채끝살 돼지고기와 대창 등 바로바로 구워서 미리 깔아둔 호일위로 옮겨줍니다. 한국손님들로만 바글 거릴 줄 알았는데 의외로 현지인이 더 많더군요. 머 맛은 생각하는 그 정도의 맛 한국보다 대창이 좀 더 질기구요. 맛은 있었지만 한번 경험한 것으로 만족하는 걸로^^; 더보기
[2018.08.11~14 일본/후쿠오카] 닷사이23, 발렌타인21년산 후쿠오카공항에서 구입 오바마전대통령 만찬주로도 알려져있는 닷사이23과 무난한 발렌타인21년산을 후쿠오카 공항에서 구입 닷사이23은 도쿄나 다른 오사카 등 다른 대도시 공항에서는 구하기 쉽지 않다는 말을 들었었는데(중국여행객들이 싹쓸이 한다는 소문이) 다행히 후쿠오카 공항에서는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히비키, 야마자키 등의 일본 싱글몰트 위스키를 구매하고자 했으나 들어오면 바로 다 나가기 때문에 재고가 없다는 말을 들었네요. 후쿠오카에 간다면 닷사이23 같은 가성비 좋은 사케 하나는 꼭 구매해 오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더보기
[2018.08.11~14 일본/후쿠오카] 24시간하는 조식 맛집, 야요이켄 후쿠오카에서 24시간 영업하는 곳으로 호텔 조식을 포함하지 않았다면 이 곳에 들러 보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혹자는 일본의 김밥X국 이라고 표현하지만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와 일본 가정식 스타일의 메뉴들을 보면 그런 비유는 조금 잘못된 것 같기도 합니다. 이 날 먹은 메뉴는 치킨남방정식 메뉴는 이렇게 다양합니다. 물론 나마비루도 판매하구요. 맛있게 먹은 코히(coffee) 퀄리티 좋은 나무젓가락과 2가지 종류의 간장, 이쑤시개 등 그리고 이거 곁들여 먹는 반찬인데, 이게 별미네요. 두번이나 리필 ㅋ 테이블위에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양껏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홋또코히(Hot coffee) 아니 여기 커피 맛집? 커피도 어찌나 맛있던지 ㅋㅋㅋㅋ 더보기
[2018.08.11~14 일본/후쿠오카] 투명한 코카콜라 출시 거리마다 많은 음료 자판기를 볼 수 있죠. 요즘 SNS에 많이 올라오는 코카콜라 CLEAR 라는 신제품입니다. 모든 자판기는 아니지만 이 콜라를 신제품이라고 표시해 놓고 판매를 많이 하고 있네요. 맛은... 이 맛도 저 맛도 아닌.... 콜라맛도 아니고 코카콜라제로 맛도 아니고... 결론적으로.. 맛 없어요. 그냥 콜라가 투명해서 신기한 것 외에는... 투명한데.. 맛까지 기존 콜라맛이었으면 좀 신기했을텐데... 맛도 기존 콜라 맛은 아니네요. 다시 사먹진 않을 듯..^^;; 더보기
[2018.08.11~14 일본/후쿠오카] 무츠카도카페 @하카타역아뮤플라자 하카타역 아뮤플라자(AMU PLAZA) 5층에 위치한 무츠카도카페 8시에 인천 출발 후 도착이니 아침 일찌감치 도착해 체크인은 못하니 캐리어만 호텔에 맡겨두고 리프레시하고 일정도 좀 정리하기 위해 들렀습니다. 후쿠오카는 처음이라 조금 헤매고 도착한 무츠카도 카페 이른 아침이지만 역시 후쿠오카 맛집답게 웨이팅 있군요. 15분 쯤 기다려 창가자리로 안내받았습니다. 손님의 95%이상은 여성^^; 내가 시킨 음료 후르츠산도 무츠카도카페의 시그니쳐 메뉴 중 하나죠. 역시 다른 종류의 후르츠 산도 맛은 딱 보면 알 수 있는 맛이구요. 다만... 식빵이 예술이네요.ㄷㄷㄷ 짱짱한 식감에 쫀득쫀득 어릴적에 식빵을 꾹꾹 손으로 눌러 먹는 걸 좋아했었는데, 딱 누른 후의 식감입니다. 이렇게 한숨 돌리고 일정 시작합니다^^ 더보기
태국에 온 듯한 특특한 느낌의 사찰, 용인 와우정사 일요일 이른 아침, 일찍 일어난 김에 근처 드라이브나 다녀오자는 심산으로 검색에 돌입합니다. 용인에 와우정사 라는 사찰이 있는데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는 글들이 보여 바로 출발해 봅니다. 분당 집에서 거리가 30km 정도 나오는 군요. 일단 입구부터 여느 다른 사찰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인스타 라이브로만 촬영 하다보니 불두의 뒷모습만 찍힌 이 사진 밖에 없어 아래 라이브 동영상도 첨부합니다^^; 왜 있는지 잘 모르겠는 타조 모양 조각품도 있고.. 사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소원을 적은 기와들 참고로, 이 아웃포커싱된 사진은 아이폰X의 인물촬영 기능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DSLR 안 부럽네요^^ 주차장 한편에는 멋진 솟대들도 있구요.. 태국과 무슨 관계가 있는 걸까요? 태국말로도 안내를 하고 있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