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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남

채소값 폭등, 전 하루야채로 저렴하게 영양밸런스를 유지합니다 전 혼자삽니다. 혼자사는 사람이 거의 누구나 그러하듯 영양소를 골고루 갖추어 끼니를 챙겨먹기란 그리 쉬운게 아닙니다. 음식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마트에 가보면 나 혼자 먹기에 딱 맞는 양의 식재료를 구입하기가 참 힘들죠. 그렇다고 안 살수도 없는 법. 음식 한번 만들고 남은 식재료는 상해서 버리고 만든 음식은 한끼먹고 냉장고에 쳐박혀 있다가 또 상하기 일쑤.. 이게 바로 '낭비'가 아니고 뭐겠습니까? 그래서 결국 밖에서 사먹는게 따져보면 싸게 먹힌다는 진실(?)을 알게되고 집에서는 왠만해서는 직접 요리를 잘 하지 않게 되는 악순환이 거듭됩니다. 그래서 혼자사는 사람이 항상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있습니다. "집밥이 먹고잡다!ㅠㅠㅠ" 아 적다보니 급 우울해지네요.ㅠㅠ 특히나 혼자사는 사람이.. 더보기
싱글남의 오늘 저녁메뉴는? 라멘과 생맥주한잔 아마도 오늘 육체노동(?)을 많이 해서 그런지 퇴근길은 도저히 배고픔을 이겨낼수가 없더군요.^^; 집근처에 도착하자마자 가끔 들르는 일본라멘집에 빨려 들어갔습니다.ㅋ 이 집은 단뽀뽀라는 이자카야인데요. 메뉴 중 라멘맛이 가장 경쟁력이 있는 집입니다. 메뉴는 매일매일 직접 수기로 새로 작성하는 듯 합니다. 오늘의 추천메뉴가 매일 바뀌기 때문이죠. 이것도 일일텐데 정성이 갸륵합니다.ㅋ 라멘 메뉴 중 상대적으로 덜 느끼한 아까(매운맛)이라고 씌여 있는 놈으로 주문합니다. 또 빠질 수 없는게.... 아사히 한잔 곁들여 줘야겠죠? ^^ 안으로 들어가면 복층으로 되어 있는데요.. 이곳이 1층 주방입니다. 라멘이 나왔습니다. 챠슈라고 하는 얇게 저민 돼지고기와 김 한장이 통째로 들어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라멘에 들어.. 더보기
혼자사는 싱글남이 피자헛에서 주문한 메뉴 일요일 저녁 밥하기는 귀찮고 해서 인터넷으로 피자헛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혼자산지 오래되어 밥도 잘 해먹는 편인데 이날따라 왤케 귀찮은지..^^ 이날 주문한 메뉴는 반달피자와 버팔로윙 6조각입니다. 주말 반달피자와 평일 런치 반달피자는 가격차이가 좀 있네요. 어제 시켜먹은 반달피자는 8천원대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혼자 사는 싱글남이 슬퍼질때가 '2인이상 배달가능'과 혼자 먹기에 양도 많고 비싼 '피자가격'입니다.-_-; 그런 저에게 반달피자는 그나마 위안이 되는 메뉴네요..ㅋㅋ 주문한 메뉴는 무조건 30분안에 도착합니다. 30분 딜리버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서인듯 하네요. 게다가 저의 경우 피자헛 매장이 집과 가까운 곳에 있어서 보통 20분정도면 도착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버팔로윙 당연히 피클이 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