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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언제 먹어도 만족스러운 일본식 냄비요리, 스키야키 언제 먹어도 만족스러운 일본식 냄비요리, 스키야키 스키야키(鋤燒) 쇠고기와 파 등 여러 가지 재료를 간장으로 맛을 내어 먹는 냄비 음식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 이 날도 갑자기 땡겨 달려갔다. 다닌지 십년이 넘어도 항상 변함없는.. 아! 샐러드에 뿌려지던 고소한 노란색 과자가루는 이제 없다.ㅠ 무쇠 냄비도 항상 변함없고.. 오랜만에 옛날 생각하며 마주앙으로.. 개인세팅 시원한 오이와 김치 열무 물김치 날계란 소스 재료가 준비되고.. 고기를 좀 신경써서 달라고 요청하였다. 전에 좀 실망했던 적이 있는지라.. 돼지비계로 무쇠냄비 바닥을 코팅해 준 다음 각종 재료를 넣고 만들기 시작 다 익은 음식은 이렇게 직접 개인접시에 서브해 준다. 2번째 판 또 먹고싶..ㅠ 와인 잔 하나 깨먹고..ㅠ 간만에.. 더보기
모로코 스타일 와인 레스토랑 라바트 - 세번째 방문 모로코 스타일 좌식 레스토랑 라바트에 세번째 방문입니다. 첫번째 방문 시 그리 많은 기대를 하지 않고 갔었지만 편안하고 안락한 좌식 룸에 맛깔나고 흔하지 않은 메뉴들 그리고 저렴한 와인으로 기대이상이라는 느낌을 받은 레스토랑입니다. 기본 세팅입니다. 예전에 주었던 미니 프랫즐은 이제 안 주나 봐요..ㅠ 레뷰 프론티어로 예약 방문하다보니 이미 메뉴는 정해져 있어 주문할 필요없고.. 자리를 안내받고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며 내부를 조금 찍어봤습니다. 천장에 달린 등. 이국적인 문양의 창문 푹신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수많은 쿠션들.. 제가 다리가 쉽게 저리는 편이라 방바닥에 앉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곳은 쿠션이 넉넉해 편안하게 앉기 참 좋습니다. 이번에 섭취(?)할 메뉴는 아실라 커플 세트입니다. .. 더보기
좋은 사람들과 2차로 즐긴 싱글톤 몰트 위스키 글랜피딕과 같은 몰트 위스키인 THE SINGETON의 경험 기회가 생겨 평소 가끔 저녁을 함께 먹는 직장 관련 사람들과 함께 2차로 향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마시는 블랜디드 위스키보다는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또 다른 싱글몰트위스키를 경험할 수 있어 친한 사람들에게 소개도 하고 깊은 풍미의 싱글몰트위스키를 함께 한잔 할 수 있어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뭄바(Moom Bar)는 서울 무교동에 위치한 서울파이낸스센터 지하 2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하2층으로 내려가 가장 안쪽까지 걸어 들어가면... 오른쪽에 뭄바가 보입니다. 뭄바 간판 입구에는 수많은 코르크 마개들도 보이고.. 싱글톤 몰트 위스키 모형도 보입니다. 앞에 있는 것이 싱글볼 모형인데요. 일반 얼음이 아닌 싱글톤 위스키 전.. 더보기
[강남맛집/현복집]잘린 후에도 팔딱팔딱 뛰는 라이브 복어 몇일전부터 복사시미가 너무 땡겨 더 이상 못참고 어제 저녁 퇴근 후 고고씽했습니다.ㅋ 현복집은 압구정 씨네씨티 바로 건너편 골목으로 들어오다보면 우측 1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곳은 사실 복사시미 보다는 복 샤브샤브로 더욱 유명한 곳이죠. 이날 저녁 메뉴로는 복사시미, 복샤브샤브로 결정! 현복집은 강남에 위치한 참복요리전문점입니다. 저녁으로 방문하려면 먼저 예약을 하는것이 좋을 것 같네요. (예약 전화번호: 02-511-6888) 어제 저녁도 예약없이 왔다가 자리가 없어 발길을 돌리는 많은 분들을 목격(?)했습니다 -_-; 런치세트도 있으니 가까운데 계시는 분들은 점심때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위에도 이야기했듯이 오늘 메뉴는 참복사시미와 참복 샤브샤브 입니다.^^ 복튀김도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 더보기
맛과 편안함을 겸비한 독특한 분당 맛집 '라바트' 아마도 레뷰에서 오랜기간 라바트 와인레스토랑 프론티어를 진행하고 있어 이제 아는 분들은 많이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라바트 프론티어에 지속적으로 응모한 결과 또 다시 라바트 분당점 프론티어 리뷰어로 당첨되었더랬습니다.^^ 그래서 어제 리뷰등록 마감을 이틀앞두고 부랴부랴 예약 후 방문했습니다. 벌써 많은 블로거분들이 와인레스토랑인 라바트에 대한 분위기나 라바트라는 이름의 기원 등에 대해 설명을 한 것으로 아는데요. 라바트는 모로코왕국의 수도로서 정식명칭은 라바트엘파티프(Rabat el-Fatif)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와인레스토랑 라바트도 대서양 연안의 나라들의 분위기와 흡사한 약간 어두우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도록 인테리어 한 점이 독특합니다. 요즘엔 홍대앞 같은 곳.. 더보기
혼자사는 싱글남이 피자헛에서 주문한 메뉴 일요일 저녁 밥하기는 귀찮고 해서 인터넷으로 피자헛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혼자산지 오래되어 밥도 잘 해먹는 편인데 이날따라 왤케 귀찮은지..^^ 이날 주문한 메뉴는 반달피자와 버팔로윙 6조각입니다. 주말 반달피자와 평일 런치 반달피자는 가격차이가 좀 있네요. 어제 시켜먹은 반달피자는 8천원대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혼자 사는 싱글남이 슬퍼질때가 '2인이상 배달가능'과 혼자 먹기에 양도 많고 비싼 '피자가격'입니다.-_-; 그런 저에게 반달피자는 그나마 위안이 되는 메뉴네요..ㅋㅋ 주문한 메뉴는 무조건 30분안에 도착합니다. 30분 딜리버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서인듯 하네요. 게다가 저의 경우 피자헛 매장이 집과 가까운 곳에 있어서 보통 20분정도면 도착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버팔로윙 당연히 피클이 같.. 더보기
[이태원맛집]스타터부터 훌륭한 프렌치레스토랑 '비손' 이태원은 다양한 인종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는 점 외에도 다양한 맛집들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이 중 '비손'이라는 레스토랑은 남산순환도로에 위치한 하얏트 호텔 정문쪽으로 올라가다 우측으로 빠지는 샛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곳의 에피타이저(스타터)가 괜찮은 것들이 좀 있어 소개합니다. (예쁜 생화와 양초로 장식된 테이블) 먼저 이 곳의 실내가 심히 어두워 보여드리는 사진들이 좀 어두운 점 양해 바랍니다.^^; 첫번째로 표고버섯 샐러드입니다. 표고버섯에 발라져 있는 소스가 맛있어 마치 양념에 잘 재워진 소고기를 먹는 느낌입니다. 물론 야채들도 신선하구요. 이날의 하우스와인이었던 Perez Cruz (2병을 비웠다는..--;) 두번째로 달팽이(escargot)입니다. 식전빵으로 제공된 바게트에 얹어 먹으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