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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맛집

[충주]커피단월 - 이렇게나 손님이 많아? 충주에서 경치도 좋고 커피와 빵 맛이 좋다고 하여 들러본 커피단월 주차장이 꽤나 넓은데도 세울 곳이 없을 정도로 차와 손님이 어찌나 많던지.. 심지어는 지난 주말 주기적으로 엄청난 양의 소나기가 쏟아지는 안 좋은 날씨였는데도.. 그래도 자리를 잡고 경치를 바라보니 달천이 내려다 보이는 훌륭한 곳에 위치해 있었다. 더욱이 소나기가 오락가락 하다보니 멋진 구름의 하늘을 볼 수 있었다. 소나기가 잠깐 그친 후 구름사이로 쏟아지는 태양빛 비가 계속 내려서인지 달천의 물의 많이 불어있는 모습 구름도 참 멋지네 엄청나게 덥고 습한 날씨였는데 시로랑 같이 간터라 실내에 들어갈 수는 없는 상황 소나기가 퍼부어도 마냥 신난 시로 ㅎㅎ 날은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좋은 풍경과 신선한 공기 잘 마시고 왔네요. 더보기
송어 비빔회 드셔보셨나요? - 그린가든 (충주댐) 지난 주말 충주에 볼 일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충주댐 주변으로 비빔회를 하는 음식점이 좀 있는데요. 충주에 가면 가끔 들어 먹는 메뉴죠. 비빔회라고 하면 서울 사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낯설기도 한 음식메뉴일텐데요. 송어, 향어, 붕어 등의 민물고기와 각종 야채 그리고 콩가루와 특제고추장을 한데 넣어 비벼먹는 음식입니다. 이날 찾아가 곳은 충주시 동량면에 위치한 그린가든이라는 음식점입니다. 송어회 한접시입니다. 때깔 죽이죠. 메뉴는 간단합니다. 야채비빔회, 매운탕, 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송어회와 함께 준비된 각종 야채들 야채와 송어회를 그릇에 담고 콩가루와 특제 고추장을 넣어줍니다. 젓가락으로 휘휘 비벼서 먹으면 끝. 회덮밥과 다른 점이라면 밥은 안 들어간다는 점. 비빔회를 다 먹어갈때쯤... 매운탕을.. 더보기
[충주맛집]묵밥, 비지장으로 유명한 통나무묵집 지난 주말 충주댐에 들렀다 점심먹으러 간 통나무묵집입니다. 충주댐에 가는길엔 여러 묵밥집이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집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주차장에 차 세울곳이 없어 도로변에 세웠다는... 식당건물이 토속적입니다. 식당내부도 옛날 가정집에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 들어서자 마자 청국장과 비지장 냄새가 코를 살짝 자극하네요~ 이 곳 비지장은 띄운 비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더 부드럽고 소화가 잘된다고 합니다. 일반 비지가 아닌 띄운 비지를 TV에서는 많이 봤는데 실제로 먹어보는 것은 처음이네요. 이쯤에서 단어공부!! 헛갈리기 쉬운 된장찌게(x) 아니죠 -> 된장찌개(O) 맞습니다. 이것이 도토리빈대떡입니다. 도토리빈대떡도 이 날 처음 먹어본 건데 기름이 조금 많긴 했지만 정말 맛있더라구요. 앞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