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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때 이대앞에 들렀습니다.
가끔 이대앞에 있는 가미(加味)라는 오래된 분식점에 점심 먹으러 가곤 하는데
오늘은 Maki라는 선물샵에 방향제를 구입하러 겸사겸사 간 것입니다.
Maki는 요로코롬 생겼습니다. 이대 정문방향으로 들어가다보면 우측에서 볼 수 있지요.
96년도에 생겼다고 씌여있네요~
이것이 오늘 구입하려고 했던 향낭입니다.
다양한 향들이 조그만 망사주머니에 들어 있습니다.
자동차에 새차냄새도 사라지고(-_-;;) 마침 방향제가 필요했었거든요~
Maki에는 향낭뿐 아니라 여느 팬시샵과 같이 다양한 물건들이 예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머그도 있구요~
이런 종류의 머그도 있구요~
또 이런 종류의 머그도 있습니다.
왼쪽에서 두번째 보이는 머그 ㅋㅋ 귀엽네요~
왼쪽에서 두번째 보이는 머그 ㅋㅋ 귀엽네요~
이런 귀여운 악세사리도 있네요.
가방에 걸고 다니면 시선 집중 되겠는데요? ^^
가방에 걸고 다니면 시선 집중 되겠는데요? ^^
매장 가운데에 있는 진열대에는 동전지갑, 볼펜, 스테플러 등 예쁜 팬시용품들도 있습니다.
이련 통에 든 향도 있습니다.
불면증에 좋은 향, 긴장완화에 좋은 향 등 특정 목적에 맞는 향들을 판매하네요~
불면증에 좋은 향, 긴장완화에 좋은 향 등 특정 목적에 맞는 향들을 판매하네요~
이건 손수건일까요?
예쁘게 수가 놓아진 손수건(?)입니다.
이건 다이어리네요~
매장에 들어서서 바로 우측에는 Maki에서 추천하는 음악CD들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은 아이템입니다.
할로윈 시즌에 단골 아이템인 호박조명 모양으로 만든 호박 미니바구니입니다~
너무 작아 실용적이진 못해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딱 좋을 것 같네요~
향낭을 구입한 뒤 서두에 이야기했던 가미라는 분식집으로 향했습니다~~
가미에 가면 항상 빠지지 않고 시키는 것이 주먹밥 입니다.
주먹밤 안에는 소고기 갈은 것이 들어가 있구요~
고추냉이 넣은 간장을 찍어 먹으면 쫄깃쫄깃한게 아주 맛있습니다.
이것 역시 가미가 내세우는 베스트 메뉴 중 하나인 비빔국수입니다.
얇은 소면을 쓰는 다른 비빔국수와 달리 우동면을 사용하여 우동면을 좋아라 하시는 분들에게는 제격일 것 같네요~
매운것을 잘 못먹는 저에게는 살짝 맵기도 하지만, 매우면서도 손이 자꾸 가는 비빔국수네요.
다음은 가미의 밑반찬 3종 세트~
매운것 먹을 때 딱 좋은 계란 푼 국물입니다.
전 이 국물을 꼭 리필합니다.ㅋㅋ
단무지무침인데요.
비결이 뭔지 참 궁금한 밑반찬입니다.
그만큼 맛이 좋다는 얘기죠 ㅎㅎ
이건 걍 김치
이렇게 오늘 점심은 Maki에서 향낭도 사고 맛있는 것도 먹고 돌아왔네요.
여러분도 이대앞에 가면 이 두집 한번 들러보세요~
이렇게 오늘 점심은 Maki에서 향낭도 사고 맛있는 것도 먹고 돌아왔네요.
여러분도 이대앞에 가면 이 두집 한번 들러보세요~
Tag. Maki, 마키, 향낭, 가미, 이대앞, 이화여대입구, 점심메뉴, 선물의집, 선물, 향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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