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또코 - 분당 정자 롱런 이자카야 지금은 넓고 1, 2층으로 되어 있는 대규모 이자카야지만, 처음 방문했을땐 좁아터진 다찌와 테이블 몇개로 구성되어 있는 조그만 동네 이자캬야 였었지. 아무튼 첫방문은 12년도 넘은 듯하다. 오랜만에 금요일 약속이 어그러져 방문한 오또코퇴근 중에 검색하다 보니 네이버 예약이 되네?다른 데선 잘 하지 않는 1명 예약도 가능하게 되어 있고,도착시간에 맞춰 예약시간도 다행히 오픈되어 있어 일단 예약부터 고고어떤곳은 예약을 해도 즉시 확정이 안되는 곳도 있는데, 여기는 바로 확정 암튼 예약시간보다 15분 정도 일찍 도착했고 바로 입장 가능했다.확실히 경기가 안 좋은 건지 금욜인데요 만석이 아니네.. 항상 디폴트로 시키는 스시5종부터 하나 시키고 시작 일반 판스시집 수준보다는 높은 퀄리티5피스 만오천원이니 싼 건.. 더보기 [삿포로/스키야키젠] 실망하고 들어갔지만 맛있게 먹고 나온 스키야키 삿포로 2일차 저녁 약 한달전에 미리 예약한 스키야키 집인 스키야키젠으로 향했다.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이내라 편하게 갈 수 있었다. 오픈 시간인 5시에 예약을 했고 도착한 시간은 4시 55분 역시 아직 오픈 전이었는데 지하에 있는 식당에 내려가니 담배냄새가 코를 찔렀다. 오픈도 안 했는데 누가 담배를 피나 안쪽을 봤더니 주방장으로 보이는 분이 홀에 있는 턱에 걸터앉자 담배를 뻐끔뻐끔 문 밖에 있던 나랑 눈이 마주치니 화장실로 들어가긴 했으나, 오픈이 5분도 안 남은 시점에 홀에서 담배를 펴대는게 전혀 이해를 할 수 없었다. 여튼 이렇게 초장부터 실망하면 정시에 입장. 테이블마다 먹는 방법이 이렇게 귀여운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다. 사진은 샤브샤브 먹는 방법이네 (샤브샤브와 스키야키를 모두 취급하는 곳이.. 더보기 [정자역/오또꼬] 혼술 안주들 혼술하기 괜찮은 정자역 부근 이자카야 다닌지 15년은 된 듯 (예전엔 같은 자리이나 단층에 훨씬 협소한 공간이었지) 스시전문점 못지않은 퀄리티에 항상 주문하게 되는 오늘의 초밥 5ps 역시 오늘의 추천 메뉴였던 문어 오이무침 그날의 추천메뉴가 종종 바뀌는 먹는 재미가 있다. 오꼬노미야키 처음 시켜봤는데 이건 담부터 안 시키는 걸로.. 탄수화물 살짝 부족한 느낌에 야끼오니기리도 하나 추가 '길손'표 야끼오니기리를 알다보니 어디서 먹어도 부족한 느낌 더보기 [무교동/을밀대] 평양냉면 15,000원 시대 맛있지만 많이 올랐네요 ㄷㄷ 이제 평냉도 15,000원 시대 더보기 [을지로입구역/곱창, 연포탕] 담비곱창에서 곱창먹고 무교동원조목포세발낙지에서 연포탕 먹고 모듬곱창 3인분 연포탕 大자 연포탕에 싱싱한 낙지 투하 좀 미안하지만 먹으면 또 맛있는 ㅠ 담비곱창 무교동원조목포세발낙지 더보기 [분당정자/늘푸른목장] 경주식 갈비살과 된장밥 양념에 재운 경주식 갈비살 (2인분) 양이 좀 부족해 나중에 1인분 추가 주문 된장밥 된장밥 메뉴 있는 고깃집에선 항상 주문하는.. 탄수화물 보충 완료! 곁가지 반찬 줄이고 고기에 집중한 컨셉같아 보이긴 한데... 반찬 더 잘 나오는 다른 미국산 갈비살집도 맛난 집이 많아 한번 먹어본 걸로 만족 ^^; 더보기 [종로/아이와] 메뉴도 분위기도 일본에 온 듯한 이자카야 오픈한지 나름 꽤 오래된 것으로 알고있는 이자카야, '아이와' 일본인 또는 교포출신(?) 사장님과 일본인 서버분들이 서빙하는 TV에서는 NHK방송이 내내 흘러나오는 손님을 맞을 때와 손님이 나갈때 큰 소리로 이랏샤이맛세, 아이가또고자이마스를 외치는 그러한 일본에 온 듯하게 만드는 이자카야 간만에 퇴근 후 들렀습니다. 관정빌딩이라는 빌딩 지하에 위치해 있기에 계단으로 내려갑니다. '오늘의 추천메뉴' 이'런것 역시 오리지널 이자카야 스타일 아래 꽤나 많은 종류의 음식 메뉴는 쭉쭉 넘어가고.. 오늘은 간단히 일본소주와 메뉴를 좀 주문.. 일단 고구마 소주 에다마메 서빙되고, 모르겠어요. 메뉴에도 있는 에다마메라 오토오시로 나중에 차지했는지.. 그래도 한국이니 기본안주로 줬을 것 같긴 합니다. 이 곳에서 유명한.. 더보기 [타이페이/딘타이펑메가시티점] 딘타이펑은 역시 대만이지..근데 영수증엔 판교점? 대만여행하는 한국 여행객이라면 필수(?)로 방문하는 딘타이펑 타이페이에만 딘타이펑이 여러군데 있지만 숙소 근처에 있는 메가시티점으로 오픈런함^^ 역시 오픈런했더니 웨이팅 없이 바로 착석 기본 세팅 근데 잉??? 웬 판교점? 이유는 바로 이 식당이 위치한 지역이 Banqiao district (반차오구)인데 , 반차오가 한자로 板橋.. 우리말로 발음하면 '판교'가 되는것. 홍초와 간장 소스가 테이블마다 놓여있고. 샤오롱바오 먹으려면 간장에 절인 생강채는 필수 오이반찬 절때 빠질 수 없고 공심채도 역시 무조건이지 돼지고기로 만든건데 soso 일반 샤오롱바오와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트러플 샤오롱바오 트러플 향 가득 고급진 맛이지만 느끼해서 많이는 못 먹은.. 너무 좋아하는 산라탕 새우 계란 볶음밥.. 국룰 새.. 더보기 [강남역/스시도온]저녁 카운터 스시오마카세 월요일 저녁 엄청나게 붐비는 지하철타고 도착한 스시도온 생맥주 한잔 얼른 시키고 있으니, 따뜻한 스이모노 내어줍니다. 그 전에 차완무시는 사진이 없음 스시오마카세지만 몇몇 사시미 부터 시작 앵콜 청어 따뜻한 자스민차로 마무리 강남역에 위치한 미들급 스시야 1, 2부제로 운영하지 않고 30분 간격으로 예약을 받아 예약이 좀 더 수월하네요 이날도 당일 예약으로 방문 더보기 [포항죽도시장/죽도회대게타운] 박달대게3인세트 오랜만에 포항쪽으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옴... 포항 갔으니 죽도시장 안 가볼 수 없고.. 구경하다가 호객하길래 강아지땜시 들어가기 힘드지 않냐 했더니, 전혀 상관 없다고 하여 입장 주문한것은 박달대게 3인코스 담음새 좋은 자연산 회부터 먼저 좀 나와주고 전복, 해삼, 멍게, 산낙지, 새우 등 가자미 구이도 하나 (잘 드신다며 2번 더 리필 해 주셨음^^) 전복구이 잘 안 먹는 콘치즈 인데, 먹어본 콘치즈 중 거의 탑 육수없이 먹는 포항식 물회 드디어 박달 대게 저걸 한입에 ㅋㅋ 게딱지 볶음밥 필수 (이 집 잘하네) 허연 서더리 매운탕에 순간 당황했지만.. 숨어있던 양념장 살살 풀어가며 끓여 먹었더니.. 이건 서울/수도권에서 맛볼 수 없는 존맛탱 매운탕 ㅠㅠㅠ 또가고 싶다 ㅠㅠㅠㅠ 더보기 [정자역/경성양꼬치]정말 오랜만에 먹는 양꼬치(feat.연태구냥) 정자역 인근 경성 양꼬치 지금은 없어진 GS마트 옆에 있다가 지금의 자리로 이동해서 재오픈한.. 기본 양꼬치와 어깨살꼬치 주문 마늘은 기본으로 나오는 듯 알아서 돌아가며 구워지긴 하지만 타지 않도록 모니터링은 필수! 인내심을 가지고 잘 구워 먹으면 된다. 옥수수 (온)국수로 마무리 더보기 [남대문시장/닭진미강원집] 통닭 남대문시장의 갈치조림골목안에 있는 닭곰탕 전문점인 닭진미강원집 이날 시킨 메뉴는 럭셔리하게 무려 '통닭' ㅋㅋ 통닭은 2만원 짜리 메뉴로 닭 한마리의 모든 부위를 맛 볼 수 있는 메뉴 보통 2명 이상이 먹지만, 나 혼자서도 가능 ㅎ 위 국물은 닭곰탕 국물로 통닭을 시키면 기본으로 제공됨 이게 바로 통닭 노계로 만들어 살이 쫠깃쫠깃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으나 난 '호' 더보기 [중구신당역/재구네닭발] 불맛나게 잘 구워나온 돼지갈비 신당동 중앙시장 맞은편 골목길에 위치한 재구네닭발 TV 맛집 프로그램에도 여러번 소개되어 멀리서도 찾아오는 식당이 된.. 브레이크타임 없이 운영하니 애매한 시간에 가면 편하게 낮술, 혼술도 가능한 맛있다. 혼자가서 다른 메뉴는 못 먹었지만 여기 기름에 부친 두부와 볶은김치가 나오는 두부김치도 one of the signature menu 더보기 [분당정자역/맛있는초밥집]1인사시미에 단품스시 좀 추가 퇴근후 저녁먹으러 오랜만에 들른 맛있는초밥집 오랜만에 왔더니 테이블마다 패드로 주문후 선불결제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네. 무튼 동네에서 배달도 많이 하고 장사 잘되는 초밥집이다. 먼저 1인사시미 하나 주문하고.. 단품 스시도 추가로 몇 개 주문.. 마끼도 하나 더 먹어주고.. 부족한 탄수화물은 근처 분식집에서 라면으로 더보기 [종로/곤지암할매소머리국밥] 수육 및 꼬막비빔밥 퇴근 후 소머리국밥이 땡겨 찾은 종로 관철동 청계천 옆에 위치한 곤지암할매소머리국밥 하지만 소머리수육이 급 땡겨 소머리수육으로 메뉴 급 변^^; 달래해장도 글코 끓여먹는 방식의 수육을 요즘 자주 접하게 되는.. 밑반찬은 별거 없어요. 어묵, 김치, 깍두기 소머리국밥도 먹을거냐고 물어봐서 수육 시키면 국물도 나오냐고 물었더니 주겠다고 하셨는데.. 원래 주는건지 요청을 해서 준건지는 잘 모르겠는.. 여튼 기본 간이 조금 되어 있어 후추만 살짝 뿌려 그냥 먹어도 간간한 정도 맛보기 수육도 있는데.. 그건 좀 양이 적을 것 같고... 내 기준으로는 이 小자 수육의 양이 딱 좋은.. 탄수화물은 걍 넘어가려다가 메뉴에 있는 꼬막비빔밥을 보고 주문해버린 ㅠㅠ 근데.. 맛있다 ㅋㅋㅋ 국물도 따신걸로 새로 내어주시고.... 더보기 이전 1 2 3 4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