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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화제

강호동씨의 역삼동 한 식당에서의 훈훈한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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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훈훈한 기사 하나를 보았다.

강호동씨가 역삼동 어느 한 식당에서 만난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의 밥값을 대신 내줬다는 내용.
제목만 보고 가족도 없고 행색이 누추한 어느 할아버지를 도와 준 것인가 했는데, 기사내용을 보니 할아버지를 모시고 저녁식사를 하러온 어느 가족이었는데, 말도 제대로 못하시는 할아버지가 "강호동~"이라고 소리쳤고, 가족이 모시고 갔으나 매니져가 저지했지만, 강호동이 "식사는 하셨어요?" 얘기하며 어깨를 주물러 줬다는 내용이다.

또한 이뿐만 아니라 대신 밥값을 계산하고 나가며 쪽지를 남겼다는데 쪽지 내용인 즉슨,

할아버지의 따뜻한 미소에 밥보다 든든한 보약 하나 먹고 갑니다.감사합니다.오래오래 만수무강하세요..
유재석씨와 더불어 요즘 국민MC라는 칭호를 얻으며 예능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강호동씨의 이러한 훈훈한 모습이 흉흉한 요즘 일반인들이나 일부 몰지각한 연예인들 사이에 귀감이 되었으면 한다.

강호동의 선행은 "밥값을 대신 내준것"이 아니라 그의 "배려있는 따뜻한 마음씨"였다는 것을 다시한번 강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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