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도 등심,안심을 골라먹을 권리가 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간단하고 아날로그적이지만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있어 소개합니다.
보통 시각장애인들이 홀로 마트에 가서 음식재료를 살때 누구한테 물어보지 않는 이상 부위나 종류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 불편한점에 착안하여 고안해 낸 이 아이디어는 음식포장재에 시각장애인이 직접 손으로 만져서 고기의 부위나 식재료의 종류를 판단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의 경우 소고기의 등심부위를 표시해 놓은 것입니다.
단순히 그림이 아니라 양각으로 만들어져 있어 손으로 직접 만지면 그 모양으로 '소'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좀 더 만져보면 등심부위라는 것까지도 알 수 있게 됩니다.

이런 방법을 이용하면 위 사진처럼 고기뿐 아니라 생선, 과일, 채소 등 다양한 식재료에 적용이 가능할 것 같네요.

이런 류의 아이디어는 정말 많이많이 좀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Tag. 시각장애인, 아이디어, 식재료, 음식재료, 채소, 과일,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패키지디자인, 아이디어 디자인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T가젯 및 아이디어상품]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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