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c]아이맥에 윈도우 추가설치하여 듀얼부팅하는 법

오늘은 지난번에 이야기했다시피 아이맥에 윈도우OS를 추가로 설치하여 Mac OS X와 윈도우OS 2가지를 함께 사용하는 법에 대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해본적이 없는 작업이라 1시간여 정도의 구글링을 통해 여러 사례들을 보고 나름 마음의 준비를 한 상태에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윈도우 설치할거면 굳이 뭣하러 아이맥을 사느냐고 물으시는 분들을 위해 이유를 설명하자면 간단히 아래 세가지 정도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네요.

1. MacOS는 ActiveX 가 지원되지 않아 거의 대부분의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음. (신한은행은 MacOS에서도 사용가능한 모듈이 이미 나왔더군요.)
2. MS오피스 및 아래한글 등의 문서가 완벽 호환되지 않기 때문.
3. 도저히 져버릴 수 없는 윈도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들 때문.

일단 아이맥에 윈도우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위와 같은 준비물을 모두 챙겼다면 이제 윈도우 설치에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둥~!

부트캠프프로그램의 실행을 위해 응용프로그램>유틸리티로 들어갑니다.

유틸리티안의 프로그램 중 Boot Camp 지원을 실행합니다.

계속을 클릭!

32GB 사용을 선택한 후 파티션 클릭! (전 32GB 사용을 선택했지만 윈도우가 설치될 파티션의 용량은 자신이 원하는 만큼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디스크 파티션을 생성합니다. 잠시 기다려 주세요~

설치할 Windows7 Ultimate 정품 미디어를 준비합니다.

아이맥 우측 옆면의 CD롬에 미디어를 삽입!

아이맥 우측 옆면의 CD롬에 미디어를 삽입하면 바탕화면 우측 상단에 위와 같이 삽입된 미디어가 아이콘으로 표시됩니다.

미디어를 넣었으면 설치시작을 클릭합니다.

그럼 재부팅후 이렇게 윈도우 설치가 진행됩니다.
지금부터는 일반 PC에 윈도우를 설치하는 과정과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기본적인 파일을 로딩하고 나면 위와같이 언어나 키보드 종류등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확인 후 다음 클릭!

설치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다음 클릭!

두번째 시용자 지정(고급)을 선택!

그럼 파티션 목록이 보여지면 BOOTCAMP 파티션을 찾아봅니다.
바로 BOOTCAMP 파티션에 윈도우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2번을 보니 해당 파티션에 윈도우를 설치할 수 없다라고 나오네요. 당황스럽더군요.
하지만 이 문제는 금새 해결이됩니다.^^
3번 드라이브 옵션을 클릭합니다.

BOOTCAMP 파티션을 선택한 후 포멧을 클릭해 줍니다.

확인 버튼을 클릭!

이제 BOOTCAMP 파티션에 윈도우 설치가 진행됩니다.

일련의 과정이 끝나면 지가 알아서 재부팅 한번 해주구요...

필요한 서비스들을 시작한 후....

설치 마무리를 진행합니다.
혼자 알아서 다 설치합니다. ^^

재부팅

이제 설치는 끝났습니다.

사용자 이름을 입력합니다.

암호도 입력하구요.

윈도우 제품키를 입력합니다.

권장 설정 사용을 선택하고..

날짜와 시간이 맞는지 확인한 후 다음 버튼을 클릭!

아이맥은 일반적인 노트북처럼 무선랜카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아이맥을 설치한 곳이 무선환경이라면 해당 무선네트워크를 선택합니다.

환경에 맞는 네트워크를 선택합니다.

네트워크에 연결중입니다.

네트워크 연걸이 끝나고 설정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제 윈도우7 시작~!

바탕화면 준비중..

부팅이 끝나고 윈도우 바탕화면이 최초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이것이 다 끝난것은 아닙니다.
아시다시피 각종 하드웨어의 드라이버를 설치해줘야 하기 때문인데요.

장치관리자에 들어가 보니 일부 드라이버가 설치되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 설치는 아이맥 구입 시 함께 들어있던 CD 두장 중 Mac OS X CD를 넣으면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두개 중 오른쪽 CD입니다.

예 버튼 클릭!

다음을 클릭!

사용권 계약 동의 체크 후 다음 클릭!

Windows용 Apple Software Update 선택 후 설치 클릭!

비디오카드 드라이버부터 설치를 시작하는군요.

각종 드라이버를 설치 및 업데이트 합니다.
시간이 조금 걸리니 그 동안 커피한잔 타오시구요^^

아직도 계속 설치중......

드디어 설치가 끝났습니다. 완료 버튼 클릭!

장치를 사용할 준비가 되었다는 반가운 메시지가 보여지고 있습니다.

드라이버 설치가 끝나면 다시시작 한번 해주어야 합니다.  예 클릭!

자 이제 드라이버까지 완벽하게 설치된 윈도우7이 부팅되었습니다.
비디오 드라이버가 설치된 덕분에 해상도도 알아서 27인치에 맞게 조정되었습니다.
그런데 화면 우측 상단에 도움말 창이 하나 떠 있네요.

바로 부트캠프 도움말입니다.
부트캠프가 무엇인지 어떤 기능이 있는지 나와있으니 한번씩 읽어보세요~

간략한 사용법은 이렇습니다.
화면 우측하단 트레이바에 보면 부트캠프아이콘이 있습니다.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메뉴가 나오는데 이 메뉴 중 Boot Camp 제어판으로 들어갑니다.

예 한번 클릭해 주시구요.

그럼 위와 같이 맥OS 또는 윈도우 둘 중 어떤 OS로 부팅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OS를 선택한 후 재시동 버튼을 클릭해 주면 아이맥이 재시동될 때 선택한 OS로 부팅이 됩니다.

또 한가지 방법은 아이맥 전원을 켠후 키보드의 option키를 계속 누르고 있는 겁니다.
그럼 위와 같이 두 개의 OS가 화면에 보이며 선택하여 부팅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작아서 잘 안보인다구요?

이렇게 매킨토시하드와 Windows하드디스크 모양이 나타나는테 마우스 또는 키보드의 화살표키로 선택하여 부팅시키면 되는것이지요.^^



작성하고 보니 이번 리뷰도 상당히 스크롤의 압박이 있네요.
그나마 오피스2010 설치는 일반 소프트웨어 설치와 큰 차이가 없으니 별도로 올리지 않은게 그렇네요 ㅠㅠ
최대한 자세히 과정 하나하나를 설명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으니 이해를^^;
아이맥 관련 리뷰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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