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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터넷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비밀번호는 'Passwo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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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에 의하면, 해커들이 비밀번호를 해킹하는 방법은 그리 복잡하지 않다고 합니다.
단순히 비밀번호를 예상해 보고 시도해 보는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트러스트웨이브(Trustwave)라고 하는 회사가 내놓은 2012 Global Security Report를 보면 흥미로운 사실을 하나 발견할 수가 있는데요.

기업에서 사용되는 비밀번호의 대다수가 'Password1'이며, 사용되는 비밀번호의 약 5%정도에 'password'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이보다 더욱 쉬운 비밀번호들도 당연히 무수히 많이 사용되고 있구요. 온라인 계정의 29%가 이미 해킹된 비밀번호라고 하네요.
또한 트러스트웨이브가 실시한 보안 테스트에서 2천5백만개의 비밀번호 중 약 2천1백만 비밀번호를 알아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무려 성공률이 84%에 육박하는 놀라운 수치입니다.

그럼 쉽사리 해킹 당하지 않는 비밀번호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1. 일단 길게 만들어라.
2. 영문 대소문자를 섞어 만들어라.
3. 영문 + 특수문자 + 숫자의 조합을 활용하라.
4. 주기적으로 변경하라.



사실 4번의 경우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할 수 있도록 변경화면을 제공하고 있는 몇몇 사이트를 제외하고는 본인이 알아서 주기를 정해 비밀번호를 바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1~3번까지만이라도 확실하게 감안해서 만들다면 보다 안전한 비밀번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자신의 비밀번호로 'Paasword1'을 사용하고 있어 이 글을 보며 찔리는 분들은 당장 바꾸시기 바랍니다. ^^:

 


Tag. 비밀번호, Password, 비밀번호 해킹, 계정도용, 비밀번호 유출, IT, 인터넷, 개인정보, 개인정보유출, 개인정보유출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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