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iOS6 펌웨어 업데이트 전 네가지 준비사항

 

지난 아이폰5 발표 키노트에서 언급되었던 iOS6 출시가 바로 내일(미국시간 기준)로 다가왔습니다.

iOS6를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었던 분들에게는 참기힘든 하루가 아닐까 싶네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iOS6로의 업그레이드 전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간략하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1. SHSH Blobs를 저장해 둘 것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를 탈옥한 적이 있거나 현재 탈옥중이거나 앞으로 iOS6 업그레이드 후 탈옥할 계획이 있는 분들이라면 SHSH 백업은 필수입니다. 백업시간은 그리 오래걸리지 않으니 부담없이 백업해 놓을 수 있습니다. SHSH 백업의 이유는 바로 다운그레이딩인데요.

만약 덜컥 iOS6로 업그레이드 했는데, iOS6 용 탈옥툴이 6개월동안 나오지 않는다면 이 처럼 당황스러운 일은 없겠죠?

그럴때 간단히 iOS 5.1.1로 다운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SHSH 백업입니다. (SHSH 백업방법은 인터넷에 검색해 보시면 잘 나와있습니다.)

 

 

 

2. 아이폰, 아이패드를 백업해 둘 것

 

펌웨어 업데이트 전 백업은 이제 아이폰, 아이패드 유저라면 거의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백업의 생활화는 수없이 말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흔한 일은 아니지만 펌웨어 업데이트 중 오류 발생으로 모든 데이타가 날라갔을 경우 백업해 둔 데이타가 있다면 아무런 문제없이 복원이 가능해집니다.

 

 

 

3. iOS6 업데이트는 OTA(Over The Air)로 진행될 것

 

iOS5 버전부터 선보인 OTA 업데이트로 iOS6도 진행될 것입니다. OTA 업데이트란 아이튠즈와의 연결없이 폰이나 패드 자체에서 바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아직은 iOS6로 업그레이드 할 생각이 없다면 실수로 폰이나 패드에서 업그레이드 버튼을 클릭해 업그레이드가 되는 것을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4. iOS6는 아이튠즈 10.7 버전이 필요합니다.

 

iOS6로 업그레이드한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를 컴퓨터와 동기화하기 위해서는 아이튠즈 10.7 버전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아이튠즈를 최신버전으로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출시되어 있는 모든 앱들이 iOS6 출시와 동시에 iOS6와 호환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매일매일 자주 그리고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앱이 있다면 그 앱이 iOS6와 호환되는지 iOS6 업데이트 전 반드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iOS6!!! 바로 내일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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