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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블로그

'남의떡'이 커보이는 블로깅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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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갯수가 300개를 넘어 350개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는 하루 방문자수나 댓글 수 등이 별로 중요하지 않았는데, 자주 들러주시는 지인분들도 생기고, 다음베스트에 올라 방문자수가 폭등하는 경험(, 애드센스로 수익도 좀 내고^^)도 하면서 점점 방문자수나 댓글수, 추천수에 집착하게 되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ㅡㅡ;

특정 주제(일상, 여행 등)를 가진 블로그가 아닌 잡식성(?) 블로그를 표방하며 이것저것 안 가리고 포스팅 하다 보니 어떤 때는 같은 소재로 포스팅 한 다양한 다른 블로거 분들과 만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고로 올블로그를 블로그에 붙여 놓으면 잘 알수 있죠. 보여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이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포스팅 후에 올블로그 가젯을 보면, 다른 블로거께서 같은 내용으로 포스팅한 상황을 볼 수 있죠.

이 캡춰는 예를 든 것 뿐이고, 이 블로거분 또는 내용과는 전혀 관련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포스트은 다행히(?)도 비슷한 내용의 포스트가 적어도 올블로그에서는 1개만 조회되었군요.ㅡㅡ;

이런 식으로 포스팅을 하고 나면 어떨때는 같은 주제로 포스팅을 한 다른 블로거들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

그럴때 생각나는 건 아마도 이런 유형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모르고 포스팅한건데 사람들이 카피했다고 생각하면 어쩌지?" 라고 당황하는 유형

"어라? 같은 내용으로 포스팅한 분이 있네? 언능 가서 추천 때리고 트랙백 걸어야지~"라고 생각하는 유형



여러분은 어떤 유형이신가요?

저 같은 경우는 이 두가지 생각을 다 하는 것 같습니다
.

일단은 좀 당황되지만(ㅡㅡ;), 그 블로그에 방문해서 내용도 살펴보고 추천도 하고 트랙백도 걸고 댓글도 달기위해 방문하죠
.

그런데 막상 가보면 기분이 가끔 기분이 상할 때가 있습니다.ㅡㅡ
;

같은 소재를 가지고 포스팅 했는데 추천수댓글수가 더 많을 경우에 말이죠
.

"
포스트 타이틀 선택이 더 좋아서 그럴까요
?"
"RSS
정기구독자가 더 많아서 그럴까요
?"

아님 걍 남의떡이 커보이는 걸까요?

어떤 블로그를 가보니 포스팅 수는 700여개 되고, 몇일동안 포스팅을 하지도 않았는데 현재 동시접속자수가 
 78명이더군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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