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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모터싸이클/Benz CLA 45 AMG 2016

CLA 45 AMG, 1,500km에서 봉인해제 했어요 (오일교환, 휠프로텍터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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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 45 AMG, 1,500km에서 봉인해제 했어요 (오일교환, 휠프로텍터부착)

 

오늘은 제 애마 CLA 45 AMG의 봉인해제를 하는 날입니다.

안 올것 같던 그 날이 오긴 오네요^^

당초 2,000km를 생각했는데 정말 몸에서 사리가 나와 --;

그냥 1,500km에서 해제합니다^^

 

 

오늘 오일교환을 위해 방문한 곳은 the H

자동차와 블로그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 쯤을 들어봤을 만한 곳이죠.

 

 

 

하루 전날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기존 오일 제거를 위해 리프트를 태웁니다.

 

 

 

 

1,500km 탄 오일 색깔이 ㅎㄷㄷ

 

 

 

 

잔유 석션 중

잔유 제거는 필수죠!

 

 

 

리프트 태운 김에 하부 좀 찍어봤습니다.

제 차지만 거의 출고 3주만에 처음 본 하부

중통도 보이고...

 

 

 

 

 

 

언제봐도 순정같지 않은 순정 휠

레드 휠캡만 빼면 모두 순정입니다.

 

 

 

 

어쩜 이리 예쁜지

 

 

 

 

오늘 선택한 오일은 바로

Selenia SPORT

(5W-40)

 

 

 

 

 

추가로 첨가제 하나 투입해 주기로 합니다.

 

 

 

 

아직 쌩쌩한 DUNLOP

 

 

 

 

깔때기 꽂아주고

 

 

 

 

얼마 전 다른 분 블로그에서 봤는데 저 깔대기 가격도 꽤 한다고..

 

 

 

 

맛있게 먹으렴..ㅋ

 

 

 

 

첨가제 투입 중

 

 

 

 

별로 더럽진 않았지만 엔진룸 코딩도 싸비스~~!

 

 

 

 

이번에 어떤 엔진오일로 할 지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

고민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엔진오일 종류가 엄청나요 ㅠㅠ

 

 

 

 

일반유 넣어야 할 때 사용하라고 리퀴몰리 옥탄 플러스 하나 챙겨주시네요^^ 감사!!

 

 

 

엔진오일 교환을 마치고 부랴부랴 달려온 곳은 개포동에 위치한 클럽앰강남점

 

 

 

바로 휠프로텍터를 부착하기 위해서죠.

선택한 브랜드는 림프로텍

휠프로텍터도 종류가 다양한데 림프로텍이 무게도 가볍고 가장 오래됐다고 하기도 하고 부착 후 고객 불만도 가장 적다고 하여 선택했습니다.

 

 

 

얼마 전에 세차를 하여 깨끗해 보이지만...

 

 

 

 

확실하게 붙이기 위해서 고압수로 휠 청소 후

 

 

 

 

탈지 작업은 필수입니다.

휠프로텍터를 인터넷으로 구입해 직접 장착하는 분들도 많을 걸로 아는데 탈지작업은 꼭 해줘야 한다고 하시는 군요.

 

 

 

 

림프로텍 휠프로텍터 아우터(OUTER)와 이너(INNER)입니다.

아우터는 검정, 이너는 빨강이죠.

물론 익스테리어를 위해 부착하는 것은 아니지만, 브레이크 캘리퍼와 같으 색상으로 하는게 가장 예쁘다고 하네요.

 

 

 

 

먼저 아우터를 부착중입니다.

양면테이프 띈 자리에 손이 닿지 않게 하는것이 노하우라고..

 

 

 

 

붙이기 까다로운 아우터에 비해 이너는 순식간에 완료!

같은 레드긴 한데 톤까지 같았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좀 남네요 ㅠ

 

 

 

 

이렇게 봉인해제 및 휠프로텍더 부착까지 완료했습니다.

 

그런데....

오일 교환 후 RPM을 좀 올려봤는데...

왜 비싼 오일을 쓰는지 체감이 확 되더군요.

몸으로 오일의 차이를 느낄 수 있을 지 의심했는데, 과장 좀 보태서 다른 차를 몰고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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