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프로(iPad Pro)를 바닥이 떨어뜨린 댓가는 얼마일까요?

 

iPad Pro를 화장실 타일 바닥에 떨어뜨려 액정이 보는바와 같이 박살이 났다

 

 

 

 

하지만 기능엔 전혀 문제가 없어 몇 달 사용하다 금 간 부분이 점점 더 커지는 느낌이 들어 교체를 위해 공식서비스센터(유베이스)에 예약 후 들렀다

 

 

전날 4시 20분 예약 후 방문했는데, 예약없이 바로 온 사람들, 같은 시간에 예약했으나 나보다 늦게 온 사람들을 먼저 호명해서 서비스 해 주는 것이 아닌가?

이유가 있겠지 생각하며 한 5분 더 지났는데 방금 도착한 사람을 또 호명하는 것을 보고 여기는 예약하고 오는게 별 의미는 없나봐요? 물었더니

오류가 있었다나? ㅡ,.ㅡ

여튼 여기서 부터 기분 잡치고...

 

 

아이패드 프로는 패널교체 수리 같은 건 못한단다

무조건 새제품으로 교환이란다.

그래서 청구된 금액은 536,000원

 

같은 제품을 100만원 넘게 주고 샀는데..

똑같은 모델 새제품을 536,000원 판매하다니..

 

애플이 돈을 잘 벌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실감한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