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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브라더스

생사 기로에 선 美 AIG의 운명은... 2008년 9월 16일(화) 4:45 [연합뉴스] 뉴욕주, 자회사 자산 담보활용 인가 (뉴욕=연합뉴스) 김지훈 특파원 = 미국 월가에서 리먼브러더스와 메릴린치에 이어 다음 차례로 지목돼온 미국 최대의 보험사 AIG가 긴급 유동성 확보에 사활을 걸고 나섬에 따라 AIG의 운명이 어떻게 전개될 지 금융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AIG는 보험 계약자들의 자산이 걸려있어 증권사나 투자은행과는 성격이 다른데다 규모도 커서 만의 하나 AIG마저 무너질 경우 금융시장에 걷잡을 수 없는 파장이 예상된다. 15일(현지시간) 미 금융계에 따르면 그동안 손실 확대로 고전을 면치 못해왔던 AIG는 지난 주부터 주가가 폭락하고 신용평가업체들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이 임박해지자 위기타개를 위해 정부에 400억달러의 브리.. 더보기
코스피 1400선 붕괴 ..코스닥은 사이드카 2008년 9월 16일(화) 9:10 [아시아경제신문]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신청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메릴린치 인수 등 미국 금융계의 소용돌이 파장이 국내증시를 초토화시키고 있다. 16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3.49포인트(-5.65%) 내린 1394.43을 기록하고 있다. 그간 상승 추세로의 전환을 기대해온 국내증시지만, 리먼브라더스와 메릴린치로부터 발생한 금융계의 소용돌이가 국내증시에 찬물을 끼얹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리먼브라더스에 투자함으로써 일정부분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 증권주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큰 모습이다. 증권업종지수는 전일대비 360.72포인트(-12.57%) 급락한 2509.84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일제히 폭락세다. 삼성전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