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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

출근버스에서 만난 무개념 男 오늘 아침 출근 버스에 오르니 왠일로 빈자리가 좀 보이네요. 버스 중간 쯤 빈자리에 자리 잡고 앉았습니다. 창가쪽으로는 커피를 홀짝홀짝 마시며 이미 앉아있는 男이 있는 상황. 혼자서 계속 타고왔다보니 이미 본인의 자리를 넘어선 팔과 다리.. 옆에 제가 앉았는데도 본인의 영역을 뺏기기라도 할까 미동도 없더군요. 커피를 다 마시더니 창가쪽으로 의자와 버스 벽 사이에 마치 컵 홀더라도 있는 듯 다 마신 빈 컵을 꽂아 놓습니다. 설마 내릴땐 갖고 내리겠지 기대했지만 역시나.. 사람은 내렸지만 그 흔적은 여전히 남아있군요. 왜 이렇게 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사람도 화장실가서 일보고 뒷처리는 꼭꼭 할텐데 말이죠. 부디 애들이 이런거 보고 배우지 말기를... Tag. 출근버스, 비매너, 무개념, 일상, .. 더보기
내 주차를 막은 무개념 '볼보' 저녁에 나갔다왔더니 지하주차장이 만원입니다. 제가 빠져나갔던 자리엔 다른 차가 주차되어 있고, 힘들게 주차공간을 찾아 돌고 있는데 열받는 상황 목격!! 떡하니 두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볼보.. 입주자 전용층에 세운것을 보면 입주자인듯 싶은데 정말 무개념이더군요. 이런 사진 다음 즐보드 같은곳에 자주 올라오지만 제 눈으로 직접 목격을 하니 정말 욕이 나옵니다. 치사하게 이런말 하고 싶진 않지만... "'부가티'도 아니고 '람보르기니'도 아닌것이 나쁜것만 배워서 따라하는구나!! ㅡ,.ㅡ" 물론 좋은차라고 주차공간 두칸을 쓰라는 법은 없지만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이런 무개념들이 주차할 때 짓는 표정을 한번 보고 싶습니다. 썩소를 지으면서 주차를 할까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