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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전용차로

승용차로 버스전용차로를 활보하기 위한 운전자의 조건 [2012년 2월 15일 아침 8시 20분 경 경부고속도로 출근길에서 직접 촬영] 1. 대범함: 법규를 위반하고 있다는 죄책감 따위를 생각해서는 안된다. 2. 뻔뻔함: 바빠도 자신의 차선으로 다니는 운전자들의 시선 따위를 의식하면 안된다. 3. 운전 능력: 자신의 차량 앞 번호판이 단속 카메라에 찍히지 않도록 앞에가는 버스뒤에 바짝 붙어다니는 브레이크 제동 능력이 필요하다. 4. 순간판단력: 버스전용차로로 들어올 때와 버스전용차로에서 나갈 때를 정확히 간파하고 행동으로 옮길시 절대 머뭇거리지 말아야 한다. 5. 상황판단력: 앞에서 자신의 자동차 번호판을 가려주고 있던 버스가 옆 차선으로 빠질 경우 미련없이 함께 빠진다. (동영상 끝부분 참조) 6. 자금력: 만에 하나 단속카메라에 걸려 범칙금이 나올 경우.. 더보기
출근시간 버스전용차로 이용하는 얌체 자가용들 전 아침마다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출근합니다. 자동차를 가지고 다니고 싶어도 차가 많이 밀려 자가용 출근 시 20~30분은 더 일찍 나와야 출근시간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버스전용차로가 있는 경부고속도로에서는 출퇴근시간에는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빠르고 편리하죠. 그런데 요즘 다시 그냥 자가용을 가지고 다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버스전용차로도 밀리는 상황이기 때문이죠. 특히 월요일 출근 시간에 비까지 오는 날이면 평소보다 20분 정도가 더 걸립니다. 그런데 이게 유독 월요일날 버스가 많아서일까요? 아니죠.. 바로 이런 얌체 자가용 운전자들 때문입니다. 버스전용차로를 침범하지 않고 가고 있는 옆에 밀려있는 차량 운전자들은 전부 시간이 널럴해서 그러는 걸까요? 자가용은 집에 세워두고 버스로 출근하는 사람.. 더보기
출근시간에 버스전용차로 좀 침범하지 마세요..ㅜㅜ 오늘 아침 출근하는데 전용차로가 다른날 보다 더욱 막히더군요.. 버스 맨 앞자리에 타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승용차들이 버스전용차로를 침범하고 있었습니다. 출근시간에 안 급한 사람 있나요? 누군 자기 차 가지고 나올지 몰라 버스 탄답니까? 제발 규칙이 있으면 좀 지킵시다!! 벌금은 아깝나 보네요. 얌체(ㅡㅡ;)처럼 단속카메라 바로 앞에서 옆차선으로 빠지는 모습입니다. 같은 사람이라도 차를 직접 몰고 나오냐 버스를 타느냐에 따라 말과 행동이 틀려지는 것 이해합니다. 저도 그러니까요. 벌금내면서라도 전용차로로 가야겠다 하는 분들까지 말릴수는 없지만. 벌금 하나도 안 아깝더라도 규칙은 지키라고 있는거니 좀 지키면서 살았으면 하네요. 마지막으로 명동성당 옆 길의 모습입니다. 오늘이 김수환 추기경의 모습을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