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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표시

미국산쇠고기를 호주산으로 둔갑시킨 '이마트' 신세계 이마트 남양주점이 미국산 쇠고기에 호주산 라벨을 붙여 팔다가 적발되었다고 하네요. 대형마트가 원산지 표기법을 위반해 적발된 것은 이번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를 재개한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마트는 포장육의 상단에 원산지를 미국산으로 표시하긴 했지만, 하단 라벨에는 '수입(호주산)'으로 이중 표기해서 고객들을 헷갈리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현장 실무자의 착오로 그렇게 되었다'라고 말했다는데, 고의로 그런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이마트'로서는 참 안 좋은 시기에 이미지를 실추시키기에 딱!인 사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래는 이마트 남양주점에 대한 정보 및 약도입니다. 더보기
미국산쇠고기 한우로 둔갑.. 예상했던일이죠? 사진출처: EBN뉴스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판매한 경기 부천시의 한 정육점 사장이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별로 놀랍지도 않은게, 당연히 예상했던 일이었기 때문인가 봅니다. 이 정육점 사장은 Kg당 8,400원에 구입한 미국쇠고기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Kg당 36,700원에 팔다 농산물품질관리원 단속원들에게 적발 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쇠고기 수입 개방시 여러분들도 잘 아는 누가 그렇게 얘기했었죠? "먹기 싫으면 안 사먹으면 된다" 고... 과연 우리가 먹기 싫다고 안 먹을 수 있을까요? 참 한치앞도 못 내다보는 단세포같은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ㅡ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