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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2009년 새해 첫날 아침 서울 시내 거리 표정 새해 첫날 출근하면서 찍은 아침 풍경입니다. 명동 세종호텔 부근 청계천 종로 2가 종로통을 달리는 광역버스 새해 아침부터 바삐 일하시는 어르신 종각역 부근 더보기
오늘 종로 보신각 타종행사장 사진 출근하면서 한창 준비중인 타종행사장을 찍어보았습니다. 일명 '제야의 종' 타종행사라고 명명되어진 이 행사는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5명의 고정인사외에 시민으로 구성된 타종인사가 매년 참여하는데요. 올해도 11명의 시민 타종인사가 선정됐다고 하네요. 이번에 선정된 타종인사들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기성 서울시의회의장, 공정택 서울시교육감, 김석기 서울경찰청장, 김충용 종로구청장 등 고정인사와 함께 33번의 종을 치게 됩니다. 올해 선정된 타종 인사는 1.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선수 2. 붕어빵을 구워 팔며 매일 모은 500원짜리 동전을 읍사무소에 기탁하여 7년째 이웃돕기를 하고 있는 이문희 씨 3. 건설장비 국산화를 선도하며 생산량의 70%를 세계 70여개 국에 수출하고 2.. 더보기
오늘이 차 없는 날이라고? 2008년 9월 22일 차 없는 날. 오늘은 차 없는 날이라, 아침 9시(출근시간)까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모든 버스 및 지하철의 요금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난 출근을 위해 분당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광역버스 정류장까지 이동한다. 얘기 듣기론 마을버스도 무료 이용이 된다고 하는데 어찌된건지 요금을 받고 있었다. 서울로 접어들어 한남대교, 1호터널의 지나 중앙극장으로 접어 들었을때 어마어마한 버스가 긴 줄을 만들고 있었다. 보통 2~3분이면 통과하는 그 블록을 통과하는데 7~8분이 걸렸다. 그리고 종로통에서는 왠지 바리케이트로 길을 막아놓고 버스만 1개 차로정도를 이용하여 통과하게 하고 있었다. 차 없는 날의 기본 취지가 하루라도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함과 신속함을 느끼기 위한거라면, 이건 좀 아니지 싶..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