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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지폐의 갯수를 자동으로 카운트해주는 골무 이거 하나 있으면 괜찮을 것 같네요. 골무처럼 엄지손가락에 끼고 지폐를 세면 자동으로 카운트해서 LED에 그 숫자를 보여주는 일명 Counting Ring이라는 컨셉디자인입니다. 이 카운트링은 아래와 같은 4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LED 디스플레이 / 파워스위치 2. 지폐를 한장한장 세어주는 줄무늬 부분 3. 배터리를 넣는 부분 4. 적외선 센서 사용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링을 낀다. 2. 파워버튼을 누른다. 3. 링을 낀 엄지손가락으로 책장을 넘기듯이 지폐를 센다. 4. IR 스캐닝을 통해 넘겨진 지폐의 갯수를 기록한다. 아직은 컨셉디자인이고 상용화된다 하더라고 얼마나 정확하게 카운트해 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어쨋든 굿 아이디어 임에는 틀림없네요. Via Yankodesign.. 더보기
버스에서 주운 지갑, 주인에게 돌려주니 마음이 훈훈해져 오늘 오후 반차휴가를 내고 퇴근하려고 버스에 올라 제일 앞자리에 앉았다가 지갑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ETRO 장지갑이네요. 전에 저도 지갑을 잃어버려 난감했던 적이 있는지라 주인을 찾아주겠다는 생각에 지갑을 열어보았습니다. (지갑을 잃어버리면 현금이 문제가 아니라 각종 신분증과 신용카드들을 재발급 받아야 하기 때문에 더욱 골치가 아프죠..ㅠㅠ) 저도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기에 연락처를 찾아봤는데요. 보통 지갑에 자신의 휴대폰 번호나 연락처를 잘 놔두지 않기 때문에 걱정스러웠는데 다행히 연락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복지카드의 인적사항을 보니 지갑을 잃어버리신 분은 70대의 할머니시더라구요. 연락처는 지갑을 잃어버리신 분 복지카드 뒷면에 보호자 연락처라고 해서 나와있더군요. 바로 그 번호로 연락을 했고 .. 더보기
[발상의전환] 왜 동전은 동그래야만 할까? 전 세계의 거의 모든 동전의 모양은 '원'모양 입니다. 왜 동전의 모양은 동그래야만 할까요? 예전부터 그래왔기 때문에 우리는 동전의 모양이 동그란게 당연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그런지 동전의 가치에 따라 비록 두께나 크기가 조금씩 다르다해도 눈으로 직접 보지않고 손의 감촉으로만 판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근데 여기 이렇게 '동전은 동그랗다'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한 발상의 전환이 있어 소개합니다. 각 동전들의 모양은 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센트: 10% 5센트: 50% 10센트: 100% 25센트: 1/4(quarter) 모양 50센트: 1/2(half)반달모양 1달러: 1센트보다 약간 큰 동그라미 2달러: 1달러짜리 동전이 두개 겹쳐있는 모양 하나하나 자세히 볼까요? 1센트: 10% 5센트: 50%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