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중순에 즈음하여 내 아이폰 잔여량을 확인해보니

어느덧 4월 중순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달 말에 아이폰을 선물받아 4월달에 전체 사용량이 reset된 후 4월 중순이 된 지금 내가 아이폰을 얼마나 사용했는지 확인해 봤습니다.


물론 쇼고객센터 어플도 설치되어 있습니다만 전 iBill 어플이 더 빠르고 필요한 정보만 보여줘서 선호합니다.

iBill 어플로 4월 16일 현재 확인한 잔여량입니다.

첫번째 잔여일수는 30일 중 14일 남았구요.
두번째 무료통화는 총 200분 중에 157분 10초 남아 있네요.
세번째 무료문자는 총 300건 중에 224건 남아 있습니다.
네번째 무선데이터는 총 1G 중에 837.6MB 남아 있습니다.


무선데이터에 총 데이타 용량 500MB보다 잔여량이 더 많은(837.6MB) 희안한 현상이 보이시죠?
그것은 아이폰을 선물받을 당시 제가 선택한 요금제인 i라이트(월 45,000원, 500MB)에 추가로 스마트500(월 10,000원, 500MB)이라는 부가서비스를 추가로 가입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제가 가입하고 싶어서 한 것은 아니구요. 거의 반 강제적으로다가....-_-;;


전 집과 회사에서는 Wi-Fi환경이라 3G를 사용하지 않구요. 주로 출퇴근시에만 3G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출퇴근시 빡쎄게(^^) 인터넷을 사용하는데도 아직 써야할 잔여용량이 너무 많네요..
아이폰 구입 후 남은 용량을 어떻게 써버릴까 하는 웃기지도 않는 스트레스를 조금 받는다는...(이월도 안되는데 아깝잖아요..^^;)


암튼 이렇게 사용하다가는 4월말까지 데이타용량 1G 중 500MB도 사용 못할 것 같습니다.
다시말해 스마트500 이라는 부가서비슨 더 이상 가입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4월말에 해지 신청 예정 -_-;;)


다른 아이폰유저분들은 무료 통화 및 문자, 데이타 용량등을 알차게 소진 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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