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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주말 브런치로 먹은 전주콩나물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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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브런치로 먹은 콩나물국밥.
브런치란 단어와 콩나물국밥이 왠지 안 어울리는 것 같지만 어차피 브런치(Brunch)가 Breakfast(아침식사) + Lunch(점심식사)  다시말해 '아점'이니 꼭 서양음식에만 갖다 붙어야 하는 건 아니죠? ^^



기본찬은 이렇게 나오는데요.
하단에 보이는 청양고추 채썬것과 그 옆 우측에 장조림은 콩나물국밥에 함께 넣어 먹으라고 식당에 설명이 붙어있네요.



펄펄 잘 끓고 있습니다.


가족단위로 온 손님들이 많았는데 의외로 초등학생 또는 미취학 아동들도 콩나물국밥을 잘 먹네요.


개인적으로 수란을 따로 주는 것이 좋은데 이 곳은 뚝배기에 그냥 퐁당 해준다는..
하지만 노른자는 깨뜨리지 말아야 깔끔한 국물을 먹을 수 있다는 경고(?)문구가 있긴 하네요.^^:


암튼 서식지 근처에 괜찮은 콩나물국밥집이 있는지 이날 처음 알았네요!


Tag. 콩나물국밥, 브런치, 음식, 맛집, 요리, 일상, 전주콩나물국밥, 전주명가콩나물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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