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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8.06.13~14 부산여행] 신라스테이 해운대의 장점 및 단점 신라스테이 해운대 모터쇼 참석 차 1박 하기위해 들렀습니다. 벡스코에서 가까운 호텔을 찾다가 해운대해수욕장과 가까우면서 가격도 저렴해 예약 방음이 취약하다는 평을 듣긴 했는데 다른 장점들이 더 많을 거 같아 일단 예약 주차하기 편하네요. 입구도 그리 좁지 않고 주차공간도 많은편 8층 배정받고 올라간.. 스탠다드룸은 8층이 가장 highest floor라는 설명 인테리어가 고급지네요. 중간에 이런 공간도 있구요. 스탠다드 더블룸 첫인상 좁지않네? 화장실도 깔끔한 편 작지만 욕조도 비데 변기 어메니티는 AVEDA 민트계열 널찍한 소파까지 감지덕지죠. 시티뷰로 예약했구요. 정면은 건물뷰 ㅠ 사진은 좌측 맥도날드 뷰^^; 우측은 찔끔 오션뷰 시티뷰 예약 했는데 오션이 똭! 다리미(판) 까지... 사용하지 않은 .. 더보기
[2018.05.12~16 방콕여행] 태국가면 사 올만한 것 들 태국 여행가면 무엇을 사 오면 좋을까요? 일단, 한국에서 구할 수 없거나 구하기 어려운 것이 좋겠구요. 한국에서 구할 수 있더라고 한국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면 구입할 만 하겠죠? 이번 방콕여행에서는 간단히 아래와 같은 것들을 사 왔습니다^^ 생솜 & 홍통 태국 음식과 잘 어울리는 태국 술 2종 좌측의 생솜은 40%, 우측의 홍통은 35%에요. 온더락으로 마셔도 좋고 샷으로 마셔도 좋습니다. 살짝 달짝지근한 맛도 있구요. 목이 타들어가는 느낌이 없어 서양 위스키보다 잘 들어가는 느낌 물론 가격도 서양 위스키에 비해 저렴 이건 작은병인데 큰 병 제품도 있으니 취사 선택 시내 마트에서 구입했습니다. 돼지껍데기 튀김 & KUNNA 등 KUNNA 쿠키가 상당히 유명하죠? 좌측의 2종 다 맛있습니다. 그 밖에 돼지껍.. 더보기
[2018.05.12~16 방콕여행] 로열오키드쉐라톤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셔틀보트 로열오키드쉐라톤 방콕 가보면 아시겠지만 교통이 좋지 않습니다. BTS(지하철) 까지는 거리가 좀 있죠. 물론 택시나 버스보트가 있긴 합니다만 유료구요. 그런 이유때문인지 로열오키드쉐라톤에서는 인근 BTS역까지 무료 셔틀보트를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운영합니다. 아침 9시 40분쯤 나가니 셔틀보트가 도착하고 있습니다. 실내는 유료 버스보트랑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고급스럽습니다. 무료인데도 말이죠~ 셔틀보트를 타고 편하게 이동합니다^^ 더보기
[2018.05.12~16 방콕여행] 방콕에서 차로 3시간 거리, 에라완국립공원 미리 신청해 놨던 택시 일일투어 오전에는 에라완국립공원, 오후에는 온천 투어 후 방콕으로 복귀하는 일정입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이 투어 다녀와서 후회했습니다. 택시로 가는데만 3시간, 오는데는 교통체증까지 더해 4시간이 걸리네요. 길에서만 7시간을 허비한 꼴이죠. 1시간 반이면 갈 수 있는 파타야 투어를 신청할 걸 ㅠㅠㅠ 암튼... 라오스의 그것처럼 물 색깔이 이렇습니다. 석회가루 때문이라고.. 인공 연못도 아닌데 물고기 들이 이렇게나 많네요. 발을 담그고 있으면 닥터피쉬처럼 달려드는데, 사이즈가 커서 좀 두렵 ㅠㅠ 알아볼 수 없는 태국말 표지판 들 폭포도 멋지죠? 너무 덥네요... 땀이 줄줄 흐릅니다. 산을 내려오면 우리나라 산 입구에 있는 음식점들 처럼 음식점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비줠이 아.. 더보기
[2018.05.12~16 방콕여행] 방콕 미슐랭 맛집 BLUE ELEPHANT(블루엘리펀트) 예약 후 방문기 BLUE ELEPHANT (블루 엘리펀트) 방콕의 미슐랭 맛집으로 알려진 타이음식 레스토랑입니다. 한국에서 미리 예약 후 방문했죠. 고층건물들 사이에 눈에 띄는 오래된 느낌의 독채 건물이네요. 11시 30분 예약인데 10분 먼저 도착해 잠시 기다리면서.. 내부장식이 역사가 있는 레스토랑임을 암시하는... 오픈 시간이 다가오니 한국 여행객을 포함한 몇몇 고객들도 도착을 하고.. 입구옆에는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도 있어요. 자리를 안내받아 착석. 주말 런치코스로 주문 에피타이져부터 시작해서... 맛있었느나 좀 더 신맛이 강했으면 했던 똠양꿍 조금씩 덜어 먹을 수 있게 나온 음식들 디져트 방콕 물가에 비해 비싸긴 하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깔끔한 태국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한 번 방문해도 좋을 듯 하네요. S.. 더보기
[2018.05.12~16 방콕여행] 짠내투어 팟타이 맛집, 팁사마이(THIPSAMAI) - 직접 가보니 짠내투어에도 나왔던 팟타이 맛집, 팁사마이(THIPSAMAI) 방콕 여행 중 들러봤습니다. 밤 9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었는데 역시나 대기줄이 기네요. 직원들은 열심히 팟타이를 만들고, 포장하고,... 1시간 정도 줄을 선 후 입장하였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태국 거의 모든 식당에서 볼 수 있는 4가지 양념과.. 팟타이에 필수인 땅콩가루가 놓여 있습니다. 라임과 숙주 등도 꼭 들어가죠~ 인테리어 유명한 맛집 답죠? 팟타이와 함께 짠내투어에 나왔던 오렌지주스 팟타이 주문 시 계란으로 wrapping할 건지, 계란과 함께 볶을 건지 선택을 하는데요 위 사진은 팟타이 wrapping with egg 입니다. 계란을 벌린 후 땅콩가루 투척 이것은 계란과 함께 볶은 팟타이 일단 맛있게 먹긴 했는데, 다음날 근처 토.. 더보기
[2018.05.12~16 방콕여행] 대표적인 태국 길거리 음식, 로띠 태국 길거리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로띠 태국분이 아닌 서양 아주머니가 땀을 닦아가며 로띠를 만들어 팔고 계시더군요. 반죽을 얇게 펴서 구운다음 계란을 탁 깨서 넣고, 바나나를 썷어 놓은 다음 반죽을 접고 그 위에 태국 연유와 설탕을 사정없이 뿌려 완성합니다. 만드는 장면을 봤을 땐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로 달 것 같았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그렇게 까지 달지 않네요.. 신기해라 ㅋㅋ 암튼 맛있는 태국 길거리 음식 중 하나^^ 더보기
[2018.05.12~16 방콕여행] 위치 선택 실패한 로열오키드쉐라톤 호텔 SPG 포인트 쌓는 재미에 되도록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나가면 SPG 계열 호텔을 예약하는 편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짜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한 (리버뷰이니 좋겠거니 하고) 로열오키드쉐라톤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돈므앙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거의 호텔에 도착하니 너무 외진 골목으로 들어가더군요. 가는 길 옆 상점들은 전부 셔터가 내려져 있는 상태구요. 심지어 걸어다니는 사람들도 몇명 보이지 않을 정도 였습니다. 아무튼 초행이니.. 걍 그런가보다 하고 로비로 들어섭니다. 멋진 코끼리 4마리가 있네요. 심지어 저 큰걸 판매하는 중입니다. SPG 전용 층으로 배정받아 올라갑니다. * SPG: Starwood Preferred Guests의 약자 킹베드 룸이고, 심지어 업글까지 해 줬다는데 룸 사이즈가 크지 않네요... 더보기
[2018.05.12~16 방콕여행] 에어아시아 플랫베드 탑승기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에서 셔틀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으로 이동합니다. 에어아시아에서 올 1월 동남아시아권(호주 포함) 300만장을 풀었었는데 메일레터 보자마자 아무생각없이 예약했더랬죠. 가격이 너무 좋길래 또 에어아시아 이코노미는 정말 안습이라는 말을 들었던터라 과감하게 플랫베드로 예약 플랫베드는 일반 항공의 비지니스 클래스와 유사한 등급으로 저가항공 중에는 유일하게 에어아시아만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플렛베드 전용 탑승구를 통해 탑승합니다. 일반 항공사와 같이 우선 탑승 시켜줍니다. 플랫베드 좌석입니다. 좌석번호는 1K First Class가 없기 때문에 비행기의 가장 앞줄이죠. 당연히 공간은 광활하구요^^ 좌석도 거의 180도까지 눕혀지기 때문에 편하게 방콕까지 이동이 가능합니다. 비는 여전히 내리고.. 더보기
[2018.05.12~16 방콕여행] 출발 드디어 출발합니다. 방콕으로.. 지난 1월 예약한 항공권인데..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그 날이 오긴 오네요.. 비가 조금씩 내리는 우중충한 날씨 속에... 장기 주차장이지만 그래도 여객터미널까지 걸어가기 그리 멀지않은 P1 7구역에 주차합니다. 주차타워는 항상 만석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ㅡㅡ;; 차를 세우고 캐리어를 내리고.. 가 볼까요? 이 때가 가장 설레는.. 와이파이도시락 찾고 환전신청한 금액 환전하고 체크인까지 마친 후 잠깐 앉아 쉽니다. 면세구역 안으로 들어가서는.. 조금 일찍 도착한 탓에.. 라운지에서 간단히 간식을 먹구요 먹지 말았어야 할 오징어 짬뽕까지.. 간단히 먹으려고 했는데 그만 ㅠㅠ 더보기
[2018.04.13~15 속초] 나홀로 속초 여행 속초로 출발합니다. 새로 개통한 양양고속도로를 이번에 처음 타보네요~ 구름이 점점 걷히고 있구요~ 이정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평일이라 차도 막히지 않고 좋네요~ 동해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고~ 졸음쉼터에 이런 멋진 모래사장이^^ 잠깐 차 세워놓고 바다를 감상합니다. 예전 중앙시장이죠? 속초관광수산시장에 먼저 들러보구요.. 호텔에 체크인 한 후 잠깐 대포항 주변을 둘러봅니다. 날이 좀 쌀쌀 하네요 이번에 묶은 곳은 라마다 속초 12층 카드키를 찍어야 객실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디럭스 오션 더블 객실인데요. 방이 좀 작네요. 방 사이즈에 비해 거대한 침대가 들어가 있구요. 세면대는 욕실 밖에 별도로 있구요. 도쿄의 비즈니스 호텔에 온 기분.. 샤워 부스만 있구요... 비데 설치된 좌변기 있구요... 테이블.. 더보기
[2018.01.18~21 오사카/교토] 세인트레지스 오사카에서 먹은 조식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아침 일찌감치 조식 먹으러 12층으로 내려갔습니다. 부페이용 외에 스테이크, 에그베네딕트, 스크램블에그 등 주문가능한데 에그베네딕트로 주문 조식당 실내 모습 치즈와 바케트도 좀 가져다 먹고 12층에는 야외 정원이 있습니다. 밥 먹고 잠깐 산책 아침햇살이 강렬하네요.. 12층 정원에서 올려다보며 찍은 세인트레지스 오사카 건물입니다. 조식당 입구에요. 바로 옆에는 어젯밤 들렀던 세인트레지스바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도 고급진.. 더보기
[2018.01.18~21 오사카/교토] 세인트레지스 호텔에서의 생일파티 도톤보리에서 저녁을 먹은 후 호텔로 복귀하니 침대위에 민망한 세팅이 ㄷㄷㄷ 노 부모님과 셋이 온 여행인데 갑자기 허니문 느낌이 ㅋㅋ 역시 유카타 정갈히 놓여 있구요. 오기 전부터 한국에서 버틀러와 어머니 생신관련 이메일을 주고 받았었는데, 생일 축하 메시지도 놓여 있네요. 케익과 음료 그리고 호텔 직원 세분이 함께 룸에와서 축하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인트레지스의 백미 중 하나는 바로 이 뷰죠. 그 중에서도 야경이 훨씬 멋있습니다. 막 찍어도 이리 멋지게 나오니... 이렇게 오사카/교토 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냅니다. 더보기
[2018.01.18~21 오사카/교토] Lucky Owl (부엉이카페) 도톤보리 지역에 위치한 Lucky Owl이라는 부엉이 카페에 갔습니다. 정말 갈 곳이 없긴 없었던 듯.. 혼자였다면 절대 갈 일 없을 곳인데 여튼 갔습니다. 한국의 여행 예능프로그램 등에 나와 인기가 많다고 들었는데 막상 가보니 일본현지인 딱 1팀 있더군요. 요금은 1,500엔(인당) 입니다. 해당 요금에는 음료수 1잔 포함입니다. 애견카페 등 가본 적이 없어 그런데 우리나라 애견카페도 이정도 요금을 받으려나요? 시종일관 시끄럽게 굴돈 앵무새도 한마리 있더군요. 플래시를 터뜨리지 않는 조건으로 사진은 마음대로 촬영 가능하구요. 손소독제를 손에 바른 후에는 부엉이 부리부분을 검지 손가락 등으로 문질러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귀엽긴 해요^^ 더보기
[2018.01.18~21 오사카/교토] 도톤보리 관광 세인트레지스 호텔에 이른 체크인을 마치고 도톤보리로 향했습니다. 도톤보리.. 아니 오사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글리코상 인증샷은 필수구요 ㅋ 글리코상 옆 골목 북쪽으로 쭉 구경해봅니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쇼핑몰 거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푸드만 먹기 물려서 고기 먹으로 들어간 집 찾아보고 간 집은 아니고 걷다보니 사진이 먹음직 스러워 들어갔죠. 점심메뉴로는 와규 스테이크가 있는데, 주문해 봅니다. 머 맛없지도 그렇다고 엄청 맛있지도 않은 그냥 고기맛^^; 여튼 이렇게 후딱 배를 채우고.. 도톤보리강 대관람차(?)를 타러 이동... 2005년 3월에 생긴 15분동안 타는 관람차입니다. 독특한게 건물에 붙어 있는 상태로 서로 마주보고 타는 것이 아닌 강 반대편을 바라보며 타는 관람차죠. 별로 재미는 없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