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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모건프리먼의 '딥임팩트' 실제 주인공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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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프리먼의 미국의 대통령으로 출연했던 것 영화를 보신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이번에 그 실제 주인공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되는데요?

다들 아시죠? 버락 오바마.
사상 첫 흑인 미국 대통령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할리우드에서는 오래전부터 흑인 대통령의 등장을 예견이라도 한 것처럼 흑인배우를 과감히 대통령으로 캐스팅하여 현실보다 앞서 나갔었습니다.

그럼 흑인대통령이 영화에 출연한 사례들을 알아볼까요?

1. 1933년: '루퍼스 존스를 대통령으로'라는 제목은 단편영화
2. 1972년: '던맨'에서 위기상황을 맞아 정치력과 디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지도자로 흑인 대통령을 내세움
3. 1998년: '딤임팩트'의 모건프리만으로 가장 유명한 영화속 흑인대통령

모건프리만은 영화사이트 '무비폰닷컴'이 실시한 설문에서 '에어포스원'의 해리슨포드에 이어 미국인이 뽑은 영화속 최고의 대통령 2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드라마에서도 흑인 대통령의 인기가 높은데요.

2001년 첫방송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인기를 모으고 있는 폭스TV의 '24'에선 데니스 헤이스버트가 대통령 데이비드 팔머를 연기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지금 나오는 기사를 보니, ABC출구조사 결과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가 102명을 확보해 34명을 얻는 데 그친 공화당 존 매케인 후보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고 나오고 있네요.

아마도 미국 최초 흑인 대통령의 탄생은 거의 확실해지는 것 같습니다.

과연 영화속 인기대통령 2위를 차지한 모건프리만 만큼의 인기를 임기중에 유지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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