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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빌딩 증후군' 당신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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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행복한집 님의 네이버카페

근해서 사무실에 들어보면 갑자기 두통이 나지 않나요? 습관적으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은 심각한 질병을 의심하기 전에 한번 사무실 공기를 체크해 보세요.

생업을 위해 빌딩으로 출근하는 직장인 중 몇몇은

"사무실만 가면 머리가 아프고 짜증이 밀려온다." 고 토로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바로 '빌딩증후군' 때문일 수 있는데요.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현기증, 집중력 감퇴 등이 있구요, 심하면 후두염이나 만성피로, 눈 충혈 등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요즘 큰 빌딩을 보면 창문이 아예 없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꽉 막힌 곳(별도의 환기 시스템이 있긴 하지만)에서 여름엔 에어콘, 겨울엔 난방시설을 틀어대고 바닥의 카페트에는 각종 세균, 곰팡이, 복사기와 프린터에서 나오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석면 등)이... ㄷㄷㄷ

사무실엔 각종 오염물질로 가득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건강에는 아주 치명적일 수 밖에 없죠.

네이버 백과사전에 나와있는 '빌딩증후군'의 정의를 살펴보면

빌딩증후군 (Building Syndrome)

요약: 빌딩으로 둘러싸인 밀폐된 공간에서 오염된 공기로 인해 짜증스럽고 피곤해지는 현상.

본문:
산소부족, 공기오염 등으로 두통, 현기증 집중력 감퇴 등의 증세와 기관지염, 천식 같은 질환이 일어난다. 단열건축자재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실내오염이 가중되어 빌딩증후군이 늘어나고 있다. 오염원으로는 라돈, 포름알데히드, 석면, 담배연기, 곰팡이, 각종 가스 등이 있다. 식물을 많이 기르고 2~3시간 간격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시켜 주고, 오염물질 발생원 제거 또는 공기청정기 등으로 공기를 정화시켜 주어도 되지만 일시적인 것보다 근본 대첵이 강구되어야 한다.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창문이 없는 빌딩의 경우 창문을 열수도 없고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기 위해선 많은 비용이 들어가니, 가장 저렴하고 자연적인 방법으로 책상 주변에 화분을 하나 놓는 건 어떨까요? ^^

아레카 야자, 관음죽, 대나무 야자, 스파티필름, 행운목, 산세베리아 등이 공기정화에 좋은 식물들 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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