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추장스러운 장우산 재밌게 가지고 다니는 아이디어

바야흐로 비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오늘도 강원도쪽에는 엄청나게 많은 장마비가 뿌리고 있다고 하더군요.

여러분들은 어떤 종류의 우산을 들고 다니시나요?
저같은 경우 그 사이즈때문에 접이식 우산보다 장우산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장우산은 가방속에 들어가지도 않고 항상 들고다녀야 해서 번거로운 면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이런 장우산의 불편한 점을 조금이라도 해소해 보고자 나온 아이디어가 있네요.

바로 우산에 바퀴가 달려있어 끌고 다닐 수 있게 만든것입니다.
보통 장우산을 들고 다니지 안고 끌고 다니다 보면 끝부분이 헤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것도 방지하고 편하게 끌고 다닐 수 있어 좋을것 같네요.

그런데 그냥 밋밋한 바퀴가 아니라 재밌는 표정이 들어가 있네요.
이것의 용도는 바로....

물이 고인곳에 우산을 끌고가다 마른 땅으로 나오면 사진처럼 재밌는 표정이 땅바닥에 찍히게 되는 겁니다.
자신 뿐 아니라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피식~! 웃음이 나올만한 귀여운 아니디어네요.ㅋ


Via design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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