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이럴때 짜증난다! - Wi-Fi편

햅틱을 사용하다가 스마트폰인 아이폰으로 넘어온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금은 아이폰이 없었을 때의 예전 생각을 하면 끔찍할 정도로 아이폰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아이폰의 노예가 되어버린 것 같네요.^^;

그런데...

아이폰을 사용하다보면 느낄 수 있는 수많은 장점 못지않게 짜증날때도 간혹있습니다.
이번에는 W-Fi 기능을 이용하면서 느끼는 불편함을 이야기 할까 합니다.
(단, 아이폰 뿐 아니라 다른 스마트폰도 이러한 동일한 불편함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아이폰만 써봐서뤼...ㅡ,.ㅡ)

 바로 어쭙지 않은 Wi-Fi 자동 연결 기능 때문에 3G망까지 사용못해 낭패를 보는 경우 입니다.

제 아이폰이 Wi-Fi에 연결되었습니다.

이렇게 iptime에 말이죠.

하지만 보시는 바와 같이 아무리 새로고침을 눌러도 인터넷 연결은 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Wi-Fi가 잡히지 않았으면 3G망으로라도 접속할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이도저도 안되는 상황이죠.

그럴때 하는 일은 번거롭지만 매번 설정기능 > Wi-Fi 기능으로 들어가 Wi-Fi 기능을 꺼주는 번거로운 작업을 해야 합니다.


전 아이폰이 생긴 뒤 버스정류장에서 버스가 언제 도착하는 지 아이폰으로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제가 타는 버스정류장 앞에는 이런 식으로 어쭙지 않은 Wi-Fi가 잡히는 바람에 항상 Wi-Fi 기능을 꺼줘야 버스 도착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작업이긴 하지만 촌각을 다툴때에는 정말 번거롭고 짜증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편하자고 만들어진 Wi-Fi 자동접속 기능이 때에 따라서는 사람을 짜증나게도 하는군요. >.<


PS. Wi-Fi 기능을 쓰고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잊지말고 Wi-Fi 기능을 다시 활성화 해 놓으세요~ 제 경험상 버스정류장에서 Wi-Fi 기능을 꺼놓고 다시 활성화하는것을 잊어 Wi-Fi Zone인 직장 및 집에서 몇일간 3G로 사용한 경험이 있어서 말이죠. -_-;;




Tag. 아이폰, iPhone, 아이폰 무선 인터넷, Wi-Fi, 아이폰 Wi-Fi, IT, 스마트폰, 휴대폰, 모바일, 아이폰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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