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단축키, 이런 기능도 있다!

윈도우, 맥 시스템을 막론하고 각종 단축키들은 시스템 사용을 좀더 빠르고 편안하게 합니다.
오늘은 잘 알려지지 않은 윈도우 단축키 몇 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당연히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요~)
참고로 지난 번에 이와 같은 팁을 올렸더니 '뭐지? 난 이미 알고 있거든?'이라는 식의 유아적인 댓글을 달아 주셨더군요.
급기야는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요"라는 식의 지극히 당연한 내용까지 적어야하니 참...

각설하고.....


그럼 지금부터 편리하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윈도우 단축키 몇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윈도우키 + 숫자 1,2,3,4, ...)


작업표시줄에 등록되어 있는 순서대로 프로그램을 실행해 줍니다.
예를들어 윈도우키와 숫자 2를 누르면 작업표시줄에 두번째로 등록되어 있는 크롬브라우져가 실행되는 것이죠.

(윈도우키 + Alt키 + 숫자 1,2,3,4, ...)


작업표시줄에 등록된 프로그램의 점프리스트를 보여줍니다.
예를들어 윈도우키와 Alt키 그리고 숫자 4를 누르면 4번째에 등록되어 있는 MS-Outlook의 점프리스트를 보여줍니다.

(윈도우키 + T)


윈도우키를 누른 상타에서 T를 한번씩 누를때마다 작업표시줄에 실행되어 있는 프로그램간에 이동을 합니다.

(윈도우키 + Home 키)


현재 실행되어 있는 창을 제외한 모든 창들을 최소화 합니다.
윈도우7의 Aero shake와 비슷한 기능이라고 볼 수 있죠.

(윈도우키 + B)


시스템 트레이를 선택해 주는 단축키입니다.
평소에는 별로 쓸모가 없을 수 있지만 갑자기 마우스가 작동하지 않거나 작업표시줄로 마우스 커서가 이동하지 않을 경우에 유용합니다.

(윈도우키 + UP, DOWN)


선택된 창을 최대화하기도 하고(UP) 원래크기로 복구(DOWN)도 시키는 기능입니다.
창 우측 상단의 버튼 3개 중 가운데 버튼의 기능과 동일하다고 보면 됩니다.

(Alt + ESC)


Alt + Tab과 비슷한 기능으로 실행된 프로그램간 전환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Alt + Tab처럼 미리보기 화면 같은건 안 나옵니다. 그냥 프로그램간 전환만 됩니다.

(윈도우키 + Pause/Break 키)


시스템 속성창을 보여주는 단축키입니다.
예를들어 내 컴퓨터의 이름이나 CPU 및 설치된 윈도우 종류 등을 알고 싶을때 유용합니다.

(Ctrl + ESC)


윈도우키를 눌렀을 때와 동일하게 시작화면을 보여줍니다.

(Alt + SPACE)


윈도우 시스템 메뉴를 열어줍니다.
X(최대화). N(최소화), C(닫기), M(이동) 등의 키와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 알아두면 편리하지만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단축키 몇가지 입니다.
유용하게 잘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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