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사용기] 맥유저에게는 필수 아이템, 애플 배터리 충전기

작년에 아이맥을 구입한 이후 애플 무선 키보드 및 매직 마우스의 배터리 교환을 세번정도 한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오래가지는 않는것 같네요.
2번은 배터리가 완전 방전되기 전에 미리 구입하여 문제가 없었지만 한번은 게으름병으로 인해 배터리 용량이 얼마 안 남았다는 메시지를 계속 무시한 채 사용하다가 결국 마우스가 방전되어 작동이 멈춰버리게 되었습니다. 중요하고 급한 작업중이었는데 정말 난감하더군요.ㅠ
그래서 구입을 결심하게 된 것이 애플 배터리 충전기(Apple Battery Charger)입니다.
맥 유저 분들 중 애플 무선 마우스와 키보드 그리고 트랙패드까지 사용중인 분들이라면 필수적으로 구입해야 할 아이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애플스토어(http://store.apple.com/kr/)에서 구입한 배터리 충전기는 주문한지 이틀만에 DHL로 배송되었습니다. (애플스토어에서 구입한 제품은 모두 DHL로 배송됩니다.)

주문한 제품의 명세서가 들어있구요.

제품이 이렇게 파손방지처리가 잘 되어 배송됩니다.

애플의 여느 제품과 마찬가지로 깔끔하고 컴팩트한 패키징입니다.

박스 겉면에는 제품의 이미지가 실물사이즈로 프린팅되어 있구요.

주의 사항도 한번 읽어주고..

 

여느 제품과 다를바 없이 디자인은 캘리포니아, 제조는 중국입니다.

제품 모습입니다.
멋지게 생긴 충전지와 깔끔한 충전기의 모습이 조금 보이네요.

이렇게 충전기 자체에 장착된 충전지 2개와..

충전지 4개가 추가로 더 있어 총 6개의 충전지가 한 세트로 배송됩니다.

사용법이라고 할 것도 없지만 간단한 사용법이 각 나라 언어로 적혀있는 메뉴얼입니다.

충전기는 이렇게 전원어댑터 부분이 분리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등 유저분들이라면 익숙한 내용이죠?

각 나라별로 소켓의 모양이 다르므로 그 나라의 모양에 맞는 것을 갈아 끼울 수 있게 되어 있는것이죠.

충전기 본체입니다.

그냥 구멍에 맞게 끼워주면 됩니다.

이렇게 잘 끼워준다음...

바로 충전 시작...


아래는 메뉴얼 내용이니 참고하세요.

충전지의 모습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은색 디자인이 맘에 듭니다.
앞으로 배터리 방전될 걱정없이 무선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게되어 한결 마음이 놓이네요.^^

<2011년 4월 19일 현재 레뷰 메인 노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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