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IT가젯

명품 이어폰 닥터드레(Dr.Dre), 구입부터 개봉, 사용까지

728x90
반응형




인이어 이어폰은 써본적도 없고 지금까지 사용해 본 이어폰 중 가장 비싼 제품은 애플 이어버드(아이폰 구입하면 딸려 오는 이어폰)가 전부였는데 이번에 큰맘먹고 이어폰 하나를 질렀습니다. 사실 출근 시 누군가가 귀에 꽂고 듣고 있는 것을 보고 한눈에 반해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닥터드레 브랜드의 Tour 버전의 이어폰이더라구요.
역시 검색하나는 정말 잘한다는 자부심에 바로 쇼핑몰을 뒤져 찾았는데 그 금액이 완전 후덜덜이더군요.
그래서 바로 구입하지 못하고 이틀동안 망설이다가 결국은 지름신에게 지고 말았습니다.^^;



닥터드레 제품은 요즘 TV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 또는 가수 등 연예인 및 스포츠 스타들이 가지고 있는 것들이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주문은 어제 오전 11시쯤해서 오늘 오전에 바로 도착했네요. 요즘 제가 주문한 닥터드레 이어폰 Tour CT(Control Talk) 블랙 모델 품귀현상으로 먼저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재고가 있는지 확인부터 하고 주문했습니다.
사실 프리스비에서도 판매한다고 하여 전화해 봤는데 역시 이 블랙모델은 품절이라고 하더군요. (이번달에 들어올 계획도 아직 없는 상태구요.)




닥터드레는 1965년 미국에서 출생한 미국의 유명한 음악PD이자 가수라고 합니다.
제가 이쪽 분야는 영 잼뱅이라 네이버 인물검색을 해봤더니 나오더군요.^^;




뭔 놈의 이어폰 박스가 이리 럭셔리한지.. 무게도 무게고 달랑 이어폰 한개가 들어있을거라고는 믿기지 않는 패키징입니다.



서두에 이야기한대로 닥터드레 라인업 중 Tour 모델입니다.



물론 명품(?)답게 보증서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보통 닥터드레 이어폰은 정식수입과 병행수입 제품이 있는데요.
병행수입 제품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조금 저렴한 대신 국내에서 A/S를 받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그래서 CJ오쇼핑에서 정식으로 수입한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이어폰이면 걍 꽂아서 들으면 되는거지 무슨 설명서까지 필요한가 싶지만 CT(Control Talk) 사용법도 알아야 하고 뭐 기타 등등 사용법이 나와있는 메뉴얼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 CT(Control Talk)는 아이폰 또는 안드로이드폰 용 이어폰처럼 전화가 오면 버튼을 눌러 받고 또 음악을 들을때 볼륨조절을 할 수 있는 부분을 말합니다.



Tour 모델 중에는 보는 바와 같이 블랙과 화이트 모델이 있구요.. 그 외에 CT가 안 달려있는 조금 저렴한 모델도 있습니다.



반드시 챙겨봐야 할 A/S정책도 들어있습니다.



닥터드레 이어폰의 CT 사용법인데요.
안드로이드폰은 사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구요. 아이폰 유저들이 사용하는 이어폰의 CT 사용법과 거의 동일하다고 보면 됩니다.



아..그리고 이곳에서 닥터드레 이어폰을 구매하니 아이폰/아이패드용 충전 및 싱크 케이블 하나를 사은품으로 함께 보내왔네요.



애플 정품은 아니지만 케이블의 두께라던지 끝마감이 상당히 잘되어있는 케이블 같아 보입니다. (적어도 금방 고장나진 않을 것 같아 보입니다.)



다시 닥터드레로 돌아와서..^^;
제품 박스에도 그림과 함께 CT 사용법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폰 및 아이팟에서의 기능과 블랙베리에서의 CT 기능들이 나뉘어 표시되어 있네요.



제품박스에 박혀있는 닥터드레 로고
아마도 아는 분들은 이미 많이 아는 브랜드인가 보더라구요.



역시 안에 들어있는 박스또한 럭셔리 합니다.
무슨 보석상자를 열 듯이 이렇게 천으로 된 손잡이를 잡고 뚜껑을 열어줍니다.



드디어 실물을 보게되는군요.ㅋ
아래쪽에 동그란 것은 이어폰을 둘둘 말아 넣어가지고 다닐 수 있는 이어폰 케이스입니다.



왼쪽, 오른쪽 이어폰 따로 따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쪽은 오른쪽^^



귓구멍 크기가 사람마다 다르니 동봉한 이어팁 중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골라 착용하라는 문구입니다.



동그란 케이스를 열어보니 서로 다른 크기의 이어팁들이 들어 있구요.



이어팁 종류가 상당히 많네요.



그리고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잘 모르겠지만 역시 이어폰 케이스안에 함께 들어있네요. (이것 사용법 아시는 분들은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이어폰 케이스가 고정되어 있던 판대기를 꺼내니 그 밑으로 이어폰 나머지 부분과 별로 쓰잘데기 없는 책자들이 들어있습니다.



닥터드레 헤드폰, 이어폰 등 라인업이 전부 들어가 있는 브로셔도 있구요. 사용팁도 있는것 같네요.



이것이 CT(Control Talk)입니다. 볼륨 업/다운 버튼과 가운데 버튼이 있습니다.
아이폰 이어버드와 동일하지만 그 누르는 느낌은 아이폰 이어버드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좋네요.^^
아마 눈치챘겠지만 특이한 점은 이어폰 줄인데요.
이어폰 줄이 넙대대한게 당근즙 넣어 반죽한 밀가루로 만든 칼국수 가락같이 생겼습니다.



이 포스트 제일 첫번째에도 보셨겠지만 착용모습입니다. 멋진 로고가 간지납니다.ㅋㅋ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귀에 꽂고 밖에 나가 들어봤는데요.
제가 워낙 싸구려 이어폰만 사용하던 막귀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베이스가 쿵쿵 거리는게 이어폰으로 이런 사운드도 들을 수 있구나 싶은 멋진 사운드를 자랑합니다. 인이어(In-Ear)다 보니 외부 소음 완전 차단상태에서 베이스 쿵쿵 제대로 음악감상 하고 돌아왔습니다. 완전 잘산것 같습니다.ㅋ



다시봐도 국수가락 같이 생겼네요.ㅋ
앞으로 이동시 항상 제 귀에 꽂혀있을 닥터드레 이어폰 Tour CT 모델 리뷰였습니다^^


Tag. 닥터드레, 닥터드레이어폰, 닥터드레헤드폰, Dr.Dre, 명품 이어폰, 이어폰 CT, 이어폰, Control Talk, 음악, 음악감상,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폰용 이어폰, 아이패드용 이어폰, 이어버드, IT, 모바일, 휴대폰, 스마트폰, 테블릿, 닥터드레 이어폰 리뷰, 닥터드레 이어폰 사용기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IT가젯 및 아이디어상품]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이 포스트를 추천해 주시면 더욱 많은 분들에게 보여집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