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하도 기계식키보드가 좋다길래 구입해 보니, 아이락스 KR-6251

지금까지 윈도우용 키보드는 번들키보드만 사용해 왔었는데, 인터넷에 보면 기계식키보드 리뷰가 많이 올라오더군요.
그래서 기계식키보드가 뭐길래 그리 난리들인지 가격을 좀 알아봤는데..완전 후덜덜이네요.
처음엔 뭔놈의 키보드 가격이 이따구야? 싶었지만...
여러 분들의 블로그 리뷰를 보고 정말 키감이 그리 좋은지 한번 구입해 봤습니다.

구입한 모델은 i-rocks의 KR-6251 입니다.
더 비싼 기계식키보드들도 많이 있었지만 모험하기 싫어 나름 보급형(?) 모델로...^^:

일단 제품박스를 들어보고 놀란건 그 무게입니다.
일반 키보드와는 무게부터가 다르군요.ㄷㄷ

머 이런저런 설명들이 많이 적혀있습니다만.. 빨리 사용해 보고 싶은 생각에 읽지도 않고 패쓰.

이게 그 말로만 듣던 기계식 키보드군요.

설명서는 재빨리 한번 얽어줍니다.

연결은 일반 키보드와 다를바 없네요.
USB만 연결해 주면 끝.

키보드 보호덮개가 있습니다.
일반 키보드 사용할때는 이런 덮개는 바로 쓰레기통에 던져 버렸는데.. 비싼 키보드니 당분간 유지해 볼까 합니다.^^;

일단 일반 키보드와 비쥬얼은 크게 다르지 않네요.

우측상단에 위와 같이 브랜드명과 머가 있는데 무슨 역할인지는 잘 모르겠고...

보기엔 일반 키보드와 정말 다른점이 없습니다.

 

뒷면.

풋스탠드입니다.
전 항상 세워놓고 사용합니다.


지금까지는 일반 키보드와 외형상 크게 다르지 않아 실망스러웠지만.. 연결 후 사용해 보니....
이거 완전 신세계네요.
딱딱딱 소리와 함께 경쾌한 타이핑이 가능해집니다.
더불어 타수도 빨라지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문서작업할때나 블로그 포스팅할때 완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래서 기계식키보드, 기계식키보드 하는거였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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