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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빠/아이폰

Siri가 내 영어발음을 못 알아들을 때 대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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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중 Siri가 한국어를 지원할 것이란 이야기가 나왔지만 아직 언제나 가능할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런 관계로 아이폰4S 유저분들 중 Siri를 이용하기 위해선 영어로만 가능한데요. 그게 쉽지가 않은게 본토발음을 가지고 있는 분이 아니라면 Siri가 잘 못 알아 듣는다는 문제가 있죠.



예를 들어 Siri를 켠 후 "Help!"라고 외치면 Siri에게 말할 수 있는 각종 문장들을 보여주는데요. 위 화면처럼 말이죠.
그런데 이 "Help"를 알아듣게 발음하기가 은근히 어렵습니다.
"헬프"라고 해도 못알아듣고, "헬~프"라고 해도 다른 단어로 인식하고 여튼 그렇습니다.
"Help" 뿐 아니라 다른 영어단어들도 이렇게 잘 못 알아듣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때 해결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100%는 아닐지 몰라도 왠만한 건 다 알아 듣습니다.^^



방법은 간단한데요.
각종 네X버, X음 등 포털사이트에는 사전 메뉴가 있습니다.
영한사전 메뉴로 들어가서 말할 단어를 입력하면 위처럼 단어 옆에 작은 스피커 모양이 나옵니다.
그 스피커 모양을 클릭하면 원어민 발음이 나오는데요. 무조건 이 발음과 가장 비슷하게 발음하면 희안하게도 Siri가 바로 알아듣습니다.
좀 전에 이야기했던 "Help"의 경우 백날 "헬프", "헬~프", "에이치이엘피" 외쳐도 잘 못알아  듣습니다.
원어민 발음을 그대로 우리말로 옮겨본다면 거의 "헤옵"이라고 들리는데요.
이대로 Siri한테 말하면 바로 "Help"라고 알아 들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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