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이미 알고 있을 소니 DSC-RX100.
몇일간의 갈등끝에 오늘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결정한 결정적인 이유는..
오늘 직접 명동 컨시어지 매장에 들러 RX100을 직접 만져보았기 때문입니다.
요리조리 만져보고 찍어봤는데 결국 절대 안 살수가 없겠다는 생각으로 귀결되더군요.. 이놈의 지름신^^;
daily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서브카메라를 찾던차에 이 제품이 눈앞에 자꾸 어른거려 구입할 수 밖에 없더군요.
필자가 찾아본 바로는 이 곳이 가장 저렴하더라구요.
8% 쿠폰할인에 신한카드 청구할인까지 합하니 686,110원으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신한포인트까지 사용하니 구입가격은 좀 더 내려갔네요~)
저렴한 가격에 16GB 메모리 포함인 것이 맘에 들었으나 속사 케이스는 포함되어 있지 않더군요.
그래서 속사 케이스는 별로 구매하였습니다.
속사케이스 가격이 싸진 않네요.
무려 6만원+배송비..ㄷㄷ
하지만 보다 안전하게 RX100을 가지고 다니려면 케이스 하나는 있어야겠기에..
배송될 때까지 몇일간 오랜만의 설레이는 시간을 보낼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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