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 구입/개봉기 (2019년 11월)

기존 사용중인 에어팟을 땅바닥, 변기속 등 여러번 떨궜더니 충전도 제대로 안되고 맛이 갔어요.

이런 좋은 핑계로 에어팟 프로를 구입했습니다.

기존 에어팟보다 훨씬 비싸진 가격 때문에 망설였지만, 먼저 써 본 분들의 평이 좋아 믿고 구매했네요.

 

구매는 쿠팡 예약구매로 했는데, 사실 14일이가 주문했고, 20일 도착예정이었는데 금요일인 15일 하루만에 도착했네요ㅋㅋ

 

가격은 329,000원 어디나  동일해 보입니다.

 

깔끔한 케이스는 여전하구요.

 

 

커널형으로 바뀌다 보니 케이스도 기존 에어팟 케이스에 비해 좌우로 넓어졌어요.

 

 

이 부분을 잡아 뜯으면 깔끔하게 뜯어.. 질 줄 알았는데 뜯다가 삑사리가 좀 나네요.

이미 경험해보신 다른 몇몇 분들도 있는것 같더군요.

 

 

비닐에 곱게 포장되어 있는 에어팟

 

 

에어팟 프로 하단에는...

 

 

케이블이 들어있어요. 라이트닝 to USB-C

 

 

이어팁도 사이즈별로 들어 있구요.

기본 장착된 이어팁은 중간사이즈인 것 같네요.

 

 

케이스에 에어팟 프로 장착시 이전 모델처럼 딱 들어 맞는 느낌이 좀 덜하네요. 커널형에 이어팁이 있어 그런지..

처음엔 좌우를 잘못 끼운건지 착각 했다는..

 

 

충전등

 

 

익숙하지 않은 옆으로 넓은 디자인이라 처음에 조금 적응이 안되지만, 곧 익숙해 지겠죠. 머..

 

 

아이폰을 곁에 둔 채로 케이스 뚜껑을 열면 위와 같이 바로 인식합니다.

 

 

 

기본적인 사용법이 나오는데요.

위 내용 참고하시고, 추가로 에어팟프로 기둥부분을 3초간 누르고 있으며, 노이즈캔슬링 기능 on/off를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해 본 노이즈캔슬링 해드셋, 이어폰 중 가장 그 기능이 강력한 느낌이에요.

커널형으로 귀에도 딱 맞아 앞으로 떨굴일도 많이 줄 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