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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화제

버스에서 잠만 자는 김C, 자신의 파트너보다 더욱 신경을 쓰는 강호동의 대비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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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1박2일에 대해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매주보는 TV프로그램이 '1박2일' 하나일 정도로 1박2일의 애청자이며 출연자들 모두 그 나름의 개성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지난 일요일 방송되었던 글로벌특집에서는 김C의 조금 성의없는 모습을 보니 실망스럽더군요.

자신의 인도친구보다 김C의 아프리카 친구인 와프를 더욱 챙기려고 노력하는 강호동의 모습을 보니 김C의 모습이 더욱 대비되어 보이더군요.

물론 외국인 친구가 있건 없건 1박2일의 원래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려는 것에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말이 잘 안 통한다는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버스로 이동하면서 잠깐 비춰진 잠자는 김C의 모습은 그리 좋아 보이질 않았습니다.

반면 강호동MC는 상대적으로 한국말을 잘 하는 인도친구보다 김C의 아프리카 친구에게 더욱 말도 많이 걸고 관심도 많이 가지려고 노력하더군요.

1박2일의 메인MC는 물론 강호동이 맞습니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이 이런 생각만 갖고 이제까지 1박2일에 출연했다면 1박2일이 지금까지 이런 인기를 끌고 오진 못했을 것 입니다.

출연자 개개인의 나름의 개성을 가지고 모두 함께 노력해 왔기 때문에 1박2일이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지난 일요일 방송분의 파트너를 혼자 놔두고 버스에서 취침하는 김C와 아무도 말을 걸어주지 않고 말도 안 통해 답답해 하는(적어도 제가 보기엔 그렇게 보이더군요.) 아프리카 친구 와프의 모습을 보며 김C의 게스트에 대한 배려가 좀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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