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람의 때가 많이 묻지 않은 강원도 횡성 '주천강' 이 포스트가 강원도 여행 후기 그 두번째가 될 것 같네요. 이번에 소개할 곳(다녀온 곳)은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주천강입니다. 주천강에 가면 예쁜 펜션이 하나 있는데 포장도로를 벋어나 울퉁불퉁 비포장 도로를 한 600m정도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펜션입니다. 사람이 많지 않고 들어가는 진입로가 아직 비포장도로 입니다. 덜컹거리고 불편할 수 도 있지만 오랫만에 만나는 비포장도로와 거의 보이지 않는 사람들때문에 우리만 알고 즐길 수 있는 아지트를 만난 것 같아 기분이 좋더군요. 위에 보이는 강이 바로 주천강입니다. 마침 날씨가 너무 좋아 강물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네요. 저녁에는 펜션 사장님이 그릴에 숯을 준비해주시고, 야외 식탁에 식탁보까지 깔끔하게 깔아주시니 우리는 가져간 고기를 차려놓고 구워먹기만 하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