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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8.08.11~14 일본/후쿠오카] 토리가와타이진, 닭껍질꼬치맛집 하카타역 KITTE건물 지하 1층 식당가에 위치한 닭꼬치구이 맛집, 토리가와타이진 닭꼬치 중에서도 토리가와(닭껍질) 꼬치가 시그니쳐 메뉴입니다. 자정까지 영업하니 (LAST ORDER는 23시) 야식으로 먹으러 와도 좋을 듯 합니다. 실제로 밤 10시30분 정도에 갔는데 자리가 없어 10분 웨이팅을 했을 정도입니다. 사진처럼 우리나라 닭껍질 꼬치와는 비주얼이 좀 다르게 느껴지구요. 시오(소금)꼬치와 타래(양념)꼬치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츠꾸네(닭완자)꼬치도 주문해봤는데 좀 마르고, 계란소스도 없고 이건 한국보다 별로네요. 이 때가 밤 11시 반 정도된 시간인데 바글바글 후쿠오카 간다면 한번 들러보시길... 더보기
[2018.08.11~14 일본/후쿠오카] 텐진호루몬 @하카타역 텐진호루몬 후쿠오카에서 안 가보면 안되는 텐진호루몬 텐진으로 넘어가기 전에 하카타역에서 간식(?)으로 먹고 이동합니다. 나마비루 시켰더니 에비수가 똭! 따라내는 솜씨도 ㅠㅠㅠ 숙주와 채끝살 돼지고기와 대창 등 바로바로 구워서 미리 깔아둔 호일위로 옮겨줍니다. 한국손님들로만 바글 거릴 줄 알았는데 의외로 현지인이 더 많더군요. 머 맛은 생각하는 그 정도의 맛 한국보다 대창이 좀 더 질기구요. 맛은 있었지만 한번 경험한 것으로 만족하는 걸로^^; 더보기
[2018.08.11~14 일본/후쿠오카] 닷사이23, 발렌타인21년산 후쿠오카공항에서 구입 오바마전대통령 만찬주로도 알려져있는 닷사이23과 무난한 발렌타인21년산을 후쿠오카 공항에서 구입 닷사이23은 도쿄나 다른 오사카 등 다른 대도시 공항에서는 구하기 쉽지 않다는 말을 들었었는데(중국여행객들이 싹쓸이 한다는 소문이) 다행히 후쿠오카 공항에서는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히비키, 야마자키 등의 일본 싱글몰트 위스키를 구매하고자 했으나 들어오면 바로 다 나가기 때문에 재고가 없다는 말을 들었네요. 후쿠오카에 간다면 닷사이23 같은 가성비 좋은 사케 하나는 꼭 구매해 오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더보기
태국에 온 듯한 특특한 느낌의 사찰, 용인 와우정사 일요일 이른 아침, 일찍 일어난 김에 근처 드라이브나 다녀오자는 심산으로 검색에 돌입합니다. 용인에 와우정사 라는 사찰이 있는데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는 글들이 보여 바로 출발해 봅니다. 분당 집에서 거리가 30km 정도 나오는 군요. 일단 입구부터 여느 다른 사찰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인스타 라이브로만 촬영 하다보니 불두의 뒷모습만 찍힌 이 사진 밖에 없어 아래 라이브 동영상도 첨부합니다^^; 왜 있는지 잘 모르겠는 타조 모양 조각품도 있고.. 사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소원을 적은 기와들 참고로, 이 아웃포커싱된 사진은 아이폰X의 인물촬영 기능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DSLR 안 부럽네요^^ 주차장 한편에는 멋진 솟대들도 있구요.. 태국과 무슨 관계가 있는 걸까요? 태국말로도 안내를 하고 있습.. 더보기
[2018.01.18~21 오사카/교토] Lucky Owl (부엉이카페) 도톤보리 지역에 위치한 Lucky Owl이라는 부엉이 카페에 갔습니다. 정말 갈 곳이 없긴 없었던 듯.. 혼자였다면 절대 갈 일 없을 곳인데 여튼 갔습니다. 한국의 여행 예능프로그램 등에 나와 인기가 많다고 들었는데 막상 가보니 일본현지인 딱 1팀 있더군요. 요금은 1,500엔(인당) 입니다. 해당 요금에는 음료수 1잔 포함입니다. 애견카페 등 가본 적이 없어 그런데 우리나라 애견카페도 이정도 요금을 받으려나요? 시종일관 시끄럽게 굴돈 앵무새도 한마리 있더군요. 플래시를 터뜨리지 않는 조건으로 사진은 마음대로 촬영 가능하구요. 손소독제를 손에 바른 후에는 부엉이 부리부분을 검지 손가락 등으로 문질러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귀엽긴 해요^^ 더보기
[2018.01.18~21 오사카/교토] 도톤보리 관광 세인트레지스 호텔에 이른 체크인을 마치고 도톤보리로 향했습니다. 도톤보리.. 아니 오사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글리코상 인증샷은 필수구요 ㅋ 글리코상 옆 골목 북쪽으로 쭉 구경해봅니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쇼핑몰 거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푸드만 먹기 물려서 고기 먹으로 들어간 집 찾아보고 간 집은 아니고 걷다보니 사진이 먹음직 스러워 들어갔죠. 점심메뉴로는 와규 스테이크가 있는데, 주문해 봅니다. 머 맛없지도 그렇다고 엄청 맛있지도 않은 그냥 고기맛^^; 여튼 이렇게 후딱 배를 채우고.. 도톤보리강 대관람차(?)를 타러 이동... 2005년 3월에 생긴 15분동안 타는 관람차입니다. 독특한게 건물에 붙어 있는 상태로 서로 마주보고 타는 것이 아닌 강 반대편을 바라보며 타는 관람차죠. 별로 재미는 없어.. 더보기
[2018.01.18~21 오사카/교토] 스이란에서 조식 후 산책 오늘도 날씨가 좋네요~ 모닝 온천욕을 즐겨준 후.... 아침 먹으러 식당으로 이동 합니다. 양식과 일본식으로 선택했구요. 당근, 오렌지, 토마토의 3종류 주스가 나옵니다. 에피타이져로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구요. 아침식사가 서브됩니다. 흰죽과 간단한 반찬들 아침으로 먹기에 딱 좋은 편안한 음식들입니다. 가쓰라 강의 아침 풍경 조식 후 대나무숲 쪽으로 산책을 나섭니다. 조금 올라가니 대나무들이 보이네요. 이젠 대나무 천지 공기가 좋아 코가 뻥 뚫립니다. 오사카로 이동하기 위해 스이란으로 돌아오면서 와사비콩을 구입했습니다. 파는 아저씨가 재밌고 덤도 많이 줘서 기분 좋네요~ 위 3봉지에 1,000엔입니다. 시판되는 와사비콩 보다 부드럽고 더 맛있네요^^ 더보기
[2018.01.18~21 오사카/교토] 료칸, 스이란 in 아라시야마 둘째날 숙박할 곳은 교토 아라시야마 지역에 위치한 스이란이라는 료칸입니다. SPG 계열로 합류된 럭셔리 료칸이죠. 교토역에서 무료 택시서비스를 통해 편하게 스이란까지 갈 수 있습니다. (2~3일전 메일 또는 유선전화로 예약 필수) 정문을 들어서면 이렇게 멋진 정원과 길이 펼쳐집니다. 좌측 레스토랑은 현재 공사중... 웰컴 드링크와 따뜻한 물수건을 제공하구요. 앉아서 따뜻한 차 마시면서 편하게 체크인 하면 됩니다. 룸에 안내받아 도착 유카타가 인원수대로 올려져 있구요. 간단히 룸에 대해 설명을 듣습니다. 옷장 금고 (뉴미야코 호텔에는 금고도 없더라는..) 무료 커피와 차 (좌측) 우측은 유료 찻잔과 커피포트 냉장고 (유료 음료) 네스프레소 머신 (고장이 난건지 물 온도가 뜨거워지지가 않았으나 커피를 안 마.. 더보기
[2018.01.18~21 오사카/교토] 니시키시장, 기온거리 등 교토시내투어 뉴미야코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한 후 캐리어를 맡겨놓고 교토 관광에 나섭니다. 먼저 들른 곳은 니시키 시장 규모가 상당히 크네요.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열지 않은 가게도 몇몇 보입니다. 참 깔끔해요. 생선파는 가게 앞에도 물기를 찾아보기 힘들만큼 깔끔하게 관리를 잘 해 놓았습니다. 니시키 시장을 나와 기온거리로 향하던 중 만난 강가를 따라 일본스러운 주택들이 보입니다. 다른 일본 어르신들도 연신 카메라 셔터를... 기온거리로 들어섭니다. 입장료는 따로 없구요. 역시 조금 일찍 갔더니 한산하네요. 기온거리를 통과해 쭉 올라가면 공원이 나오는데요. 공원을 산책하던 중 만난 고양이입니다. 사진 찍으라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듯 가만히 앉아 자세를 잡고 있더군요. 소원을 적어 걸어놓은... 기온거리를 나.. 더보기
[2018.01.18~21 오사카/교토] 교토역 근처 이자카야 뉴미야코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부랴부랴 저녁 먹으로 나왔습니다. 원래 가려던 집이 있었는데 서서 먹는 집이네요. 부모님 다리를 생각해서 다른 집을 찾아봅니다. 다시 교토역쪽으로 걸어오다 보니 1층에 위치한 이자카야가 눈에 들어옵니다. 손님이 많은 걸 보니 맛집인가 봅니다. 일단 사시미 모리아와세 하나 시켜봅니다. 숙성도 잘 되어있고 종류도 맘에 드네요. 아래 이까도 쫀득쫀득 우니도 잡내없이 달아요~ 모듬 꼬치도 하나 시켜봅니다. 허벅지 살인듯 보이는데 엄청 쫄깃하네요. 다릿살과 파 맥주 4잔과 함께 먹고 이렇게 나왔네요. 쯔케모노도 하나 시켰군요. 더보기
[2018.01.18~21 오사카/교토] 김포-간사이-교토역-뉴미야코호텔 김포공항에서 오사카 간사이공항으로 출발합니다. 1시간 20분에서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 제대로 된 기내식이 나올 줄 알았는데.. 도쿄보다는 시간이 조금 덜 걸리는 거리라 그런지 기내식도 약식으로..ㅠㅜ 설마설마 했는데, 삼각김밥이라니 ㅠㅠ 어찌됐던 금새 간사이공항에 도착했습니다. Klook을 통해 미리 예약한 리무진 버스 티켓을 받았습니다. 리무진 탑승 시 캐리어를 맡기면 이런 티켓을 줍니다. 내릴 때 티켓을 보여주면 캐리어를 내 주는 용도인데... 사실 특별한 일 없으면 이 티켓을 보여주지 않아도 리무진에서 내려 내 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간사이공항에서 70여분을 달려 교토역에 거의 도착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군요.. 교토역 남쪽 바로 앞에 위치한 New Miyako hotel입니다. 조금 늦은 시.. 더보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오픈일 출국합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오픈일이 2018년 1월 18일입니다. 저도 이날 대한항공을 타고 출국합니다. 하지만, 김포공항이네요... 오픈 첫 날 이용해 볼 수 있었는데 아쉽 ㅠㅜ 더보기
[2018.01.18~21 오사카/교토] 여행준비(와이파이도시락) 2018월 1월 18일부터 오사카/교토 여행을 위해 준비중입니다. 써니뱅크로 환전신청도 해 두었고, 간사이 공항 도착해서 교토로 바로 넘어가기 위한 리무진도 예약했고, 아래 와이드모바일을 통해 와이파이도시락도 방금 택배로 받았네요. 공항에서 수령하는 것이 아닌 택배로 신청하니, 출발 2일전 딱 도착하는군요^^ 현지 유심도 써보고 하루 11,000원짜리 원데이패스도 이용해 봤는데, 아무래도 여러명이 갈때는 가격도 저렴하고 와이파이에 여러대 연결 가능한 와이파이도시락이 제일 좋은 방법 같습니다.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와이파이도시락, 충전기, 충전기케이블, 보조배터리로 구성되어 있네요. 분실시 분실비가 청구될 수 있으니 이 가방에 잘 보관해서 다니는 걸 추천합니다. 무게는 좀 나가네요 ㅠ 작년 11월 홍콩.. 더보기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홍콩의 한 지점 - 텔러가 화면속에 현금 찾을 일이 있어 홍콩에 있는 스탠다드차타드 지점에 들어갔습니다. 앞에 보이는 TELLER SERVICES라고 되어있는 곳에 보니, 실제 텔러 있는 것이 아니라 원격에서 화상으로 텔러가 나오고 그 텔러와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더군요. 사실 그 화면 속 텔러도 실제 사람이 아닌 줄 알았으나 그건 아니고요. 우리나라도 이렇게 서비스하는 은행이 있나요? 암튼 좀 미래스러운 모습이었다는 ;; 더보기
[2017.11.18~21 마카오/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내 오이스터바 [2017.11.18~21 마카오/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내 오이스터바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이번 여행에서의 마지막 식사(?) 아니 간식을 먹깅 위해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내에 위치한 오이스터바에 들렀습니다. 샴팡 먼저 주문하고.. 기본세팅 실하네요. 2가지 소스를 준비해줬는데, 위쪽의 태국소스가 어찌나 맛있던지.. 역시 공항내 '정두'라는 식당에서 이번 여행에서 한번밖에 먹지 못한 창펀을 주문했으나.....먹어본 창펀중에는 좀 별루네요.결국 하나는 그대로 남기고... 함께 주문했던 우육탕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