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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시각장애우들을 위한 큐브 - 함께 사는 세상 루빅스 큐브 잘 아시죠? 어렸을때 한번쯤은 다 해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지금 하시는 분들도 있을테구요. 루빅스 큐브는 각각의 면에 동일한 색상으로 맞추면 되는 방식인데요. 비장애인들이야 색상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시각장애인들은 큐브게임을 하는게 불가능하죠. 하지만 지금 소개해드리는 큐브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큐브입니다. Konstantin Datz라는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이 큐브는 각 면마다 점자가 박혀있어 시각장애인들도 손끝의 촉감으로 큐브게임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제품입니다. 비장애인들도 눈을 감고 이 큐브를 하는것도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Via Konstantindatz Tag. 루빅스큐브, 큐브, Cube, Rubiks Cube, 큐브게임, 시각장애인, 장애인, 장애우, 시각.. 더보기
팔 세개달린 돌연변이 아기의 행복한 웃음 Christy Canida와 Eric Wilhelm 라는 이름의 이 부부는 너무나 예쁜 천사같은 딸을 3개월전에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아기는 예쁜 팔을 하나 더 가지고 태어난 돌연변이 아기입니다. 이 부부는 아기를 위해 직접 맞춤형 옷을 제작하였고 그 제작과정을 인터넷에 올렸는데요. 그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똑같은 옷을 2개 구입합니다. 2. 아기의 사이즈와 비슷한 사이즈의 인형을 구합니다. 3. 인형의 팔을 잘라내어 잘라낸 자리를 꿰맵니다. 4. 같은 2벌의 옷 중 하나에서 팔부분을 잘라내어 나머지 옷의 오른쪽 팔 아래부분에 꿰매어 연결해 줍니다. 5. 이렇게 연결해 주면 됩니다. 6. 완성된 옷을 아기에게 입혀 줍니다. 7. 이렇게 만든 옷을 입혀주니 너무 행복해 하네요. 8. 아기를.. 더보기
'지하철 노약자석'은 해외에서도 좀 지킵시다!! 해외의 어느 크러치(목발)을 짚고 다녀야 하는 사람이 만든 웹사이트인듯 싶습니다. 이 사람의 블로그를 가면 지하철 노약자석이 지켜지지 않는 것을 얼마나 개탄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일단 그 도메인부터가.... http://www.peoplewhositinthedisabilityseatswhenimstandingonmycrutches.com/ 이렇습니다. 번역하건데.. http://내가목발짚고서있을때노약자석에앉아있는사람들.com 오죽했으면 이런 도메인을 직접 구입해서 이런 블로그를 만들었을까 싶습니다. 블로그의 내용을 보면, 포스트 하나하나가 노약자석에 앉아있는 멀쩡한 사람들을 찍은 사진들입니다. 몇장 소개하자면, 제목: "눈치가 살짝 보이는데 일어날가 말까?" 제목: "나는 목발짚고있는 당신이 안.. 더보기
'맹인용 라벨프린터'로 함께사는 세상을 만들어요~ 여러분은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를 어떻게 구분하시나요? 펩시는 파란색, 코카콜라는 빨간색이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러나 우리 주변에 앞을 못보는 장애인은 이런 간단하고 당연한 구분을 할 수 없겠죠? SoonKyu Jang, Jieun Seo 그리고 Seoung-un Kim이라는 한국인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이 맹인용 라벨프린터는 간편히 출력해서 모든 제품에 붙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회에서 소외되고 일상생활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이런 아이디어 상품 정말 강추입니다. 앞으로 한글도 지원되면 좋겠네요.^^ 아래는 사용예 입니다~ Via Yanko Design 더보기
'목발'이 너무 길어 차에 안 들어간다면? 흔히 '목발'이라고 부르는 Cruches는 여러분이 다리를 다쳤을 때나 혹은 다리에 장애를 가진 분들이 항상 가지고 다녀야 할 장비입니다. 가끔 작은 차에 목발을 꾸겨(?)넣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분들을 본 적이 있는데, 이런 '목발'이 있으면 정말 편리하겠네요.^^ 이 목발은 Jonathan C. Smith라는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접고 필수 있게 만들어 차에 싫을때나, 식당에 들어갔을 때 벽에 기대어 놓지 않고 접어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Via Yankodesig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