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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불친절사례

택시! 내려 달라는 곳에서 5미터 더 가는 이유 직장 출근시간에 늦거나 급히 어디를 가야할때 택시만큼 편한게 없죠. 가격이 만만치 않긴 하지만 급할때 항상 제일먼저 떠오르는 교통수단 택시. 그런데 택시를 타다보면 다른 운전기사님인데도 불구하고 비슷한 행동을 하는 분들을 종종 봅니다. '아저씨 저 앞에 횡단보도에서 내려주세요~"하면 조금 더 가서 내려준다는거죠. 물론 모든 상황에 모든 택시기사분들이 그렇다고 얘기하는게 아니라는 건 알고 계시죠? 택시기사분들이 이렇게 조금 더 가서 세워주는 경우는 보통 100원 더 올라가는 미터수가 얼마 안 남았을 때입니다. 경험적으로 "어느정도 더 가면 4700원 -> 4800원이 되겠구나"라는걸 아시기 때문에 살짝 손님이 눈치 못채도록 더 가서 내려준다는 거죠. 전 위 금액(4800원)정도 나왔을때 거스름돈을 안 받고.. 더보기
악질 택시기사 유형 오늘 뉴스에 올 4월부터 불친절로 89건이나 신고가 들어온 개인택시기사가 운행정지 처분을 받고 항소했지만 결국 패소했다는 내용이 실렸네요. 이 기사를 보고 저나 주변분들의 경험을 들어 몇 가지 유형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1. 승차거부 다른 지역도 많이 일어나는 일이겠지만 제 경험으로는 특히 강남역주변 밤시간에 승차거부를 많이 당했습니다. 버스도 끊긴 춥고 야심한 시간에 수많은 빈택시들의 승차거부를 당할땐 정말 택시기사를 끓어내 멱살이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2. 도중하차 이건 전 경험이 없지만 주변분의 경험을 이야기하자면, 빈택시가 와서 손을 흔들었고 택시기사는 손님을 태웠습니다. 하지만 얼마안돼 그 택시기사는 가스가 없다는 이유로 가는 도중에 막무가내로 손님을 막무가내로 내리라고 했다고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