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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2019.2.7~9 다낭] 남자의 보드카 다낭대성당 부근 한 식당에서 시킨 보드카 동남아 등에 가면 주구장창 맥주만 마시니 (참고로 국내에선 맥주 거의 안 마심) 좀 질려서 알코도수 좀 있는것을 찾게 되는데 베트남 다낭에는 이런 보드카가 있었네 알콜도수는 29.5도인데 알콜 맛이 좀 더 많이 나는 그런 암튼 맥주보다 배도 덜 부르고 소주 마시는 느낌나서 한병 순삭 했던 ㅋ 더보기
[2019.2.7~9 다낭] 포포인츠바이쉐라톤 코너스위트 숙박기 (Four Points by Sheraton Courner Suite) 체크인 후 21층에 위치한 코너스위트 룸으로 미리 요청한 엑스트라베트가 보이네요. 사용하지 않았던 커피머신 냉장고 안에는 이런것들 무료이나 전혀 손대지 않았던 신라면도 있네요. 커피포트에 일부 투숙객들이 속옷 삶는단 이야기 들은 다음부터는 전혀 손대지 않는 커피포트 코너스위트는 화장실이 두개입니다. 안방에 딸린 큰 화장실 방 입구 바로 옆에 있는 세면대와 변기만 있는 화장실 (여기선 샤워 불가) 얼핏 뷰가 보이죠? 끝내주는 오션뷰 이 화장실이 방에 딸린 큰 화장실 저 멀리 욕조가 보입니다. 드넓은 백사장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이때는 블라인드를 올려도 됐는데, 옆에 짓고 있는 빌딩 공사가 완료되어 입주하게 되면 블라인드를 닫아야 할 것 같다는 뷰는 끝내주죠? 드넓은 다낭 미케비치입니다. 어메니티 요.. 더보기
[2018.10.13~17 방콕여행] 잇푸도(IPPUDO) 라멘 방콕 잇푸도 라멘 방콕에서 일본라멘이 땡길 때 들르기 좋은 잇푸도 라멘 엠쿼티어와 엠포리움에 각각 있는데 엠포리움 푸드홀에 있는 매장이 더 좋음 다음 차례가 있어 많이 먹진 못했지만, 라멘 이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많아서 이자카야 같이 즐길 수 있음 더보기
[2018.10.13~17 방콕여행] 악어통바베큐 @ASIATIQUE 관광객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은 아시아티크 짜오프라야 강변에 있는 마켓 겸 놀이동산 부둣가의 창고를 개조한 듯한 리버프론트 마켓 코코넛보다 큰 망고 ㄷㄷㄷㄷ 덥고 갈증나 망고주스 한잔 양이 어찌나 많은지 이것때문에 배불러서 맛있는 저녁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는.ㅠㅠ 머지? 하고 무심코 가까이 갔다가 화들짝 놀랐던 악어통바베큐 쫄깃한 닭고기 맛 비슷하다는데 먹진 않았고.. 대신 냄새는 아주 좋던 ^^; 더보기
[2018.10.13~17 방콕여행] The Dishes @ASIATIQUE - 민물새우구이 The Dishes 아시아티크(ASIATIQUE) 안에 있는 민물새우구이 맛집이에요.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무엇보다 푸짐하고 거대한 민물새우구이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 일단 맥주와 음료부터 시키고 기다립니다. 시판되는 코코넛워터와는 또 다른 정말 날 것의 신선한 코코넛워터죠. 모닝글로리 볶음 빠질 수 없구요. 깔라마리 튀김도 하나 시켰는데 남김 맛 없어서가 아니라 배불러서 도저히 다 먹을 수가 없었음 ㅠㅠ 드디어 민물새우구이가 나왔네요. 사이즈가 상당하구요. 대가리가 몸통에 비해 엄청 큰 숯불에 직화로 구워 불맛도 작렬... 대가리가 크니 내용물도 먹을게 꽤 있던... 특히 크리미한 내장은 정말 ㅠㅠㅠㅠ 너무 맛있어서 할말을 잃음 아시아티크에 간다면 이 집 강추합니다. 단, 미리 배를.. 더보기
[2018.10.13~17 방콕여행] 조식먹고 오전 산책 둘째날이었나.. 조식 먹고 혼자 호텔 근처 산책합니다. 사실 근처는 아니고 꽤 거리가 있는 프롬퐁 역까지 걷게 되었네요. 빠른 걸음으로 15~20분 정도 걸은 듯 날은 또 어찌나 푹푹 찌는지 땀 한바가지 쏟고 여튼 프롬퐁역 엠쿼티어 쇼핑몰 도착해서 5층 부터인가 식당가인데.. 올라가는 길에 이런 실외 공원이 있습니다. 내려다 보며 사진도 찍고... 사진으로는 화창하니 좋아보이기만 하는데 무지 더워요 ㅠ BTS 레일도 보이구요. 맞은편 엠포리움 쇼핑몰이 보이네요. 그림같은 구름들.. 아파트들... 방콕 시내 돌아다니가다 더우면 무조건 쇼핑몰로 고고!! ㅋ 더보기
[2018.10.13~17 방콕여행] ARNO'S EMQUARTIER (아르노스테이크) 방콕에도 몇 군데 지점이 있는 ARNO'S STEAKS 한국에서는 이제 좀 시들긴 했는데 드라이에이징 소고기로 만든 스테이크 및 햄버거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이 날 간곳은 프롬퐁역에 위치한 거대한 쇼핑몰인 엠쿼티어(EMQUARTIER)의 7층 식당가에 위치한 지점 일단 메뉴부터 살펴봅니다. 실내는 이렇게 생겼구요. 역시 맛집답게 사람이 많네요. 숙성기간에 따라 소고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45일, 75일, 100일로 기간은 세 종류가 있네요. 주문한 것은 가장 많이 주문한다는 75일 숙성한 T-Bone으로 사이드는 프렌치프라이 소스는 트러플로 고기를 먼저 보여줍니다. 커틀러리가 준비되고 독일산 드래프트 비어 한잔 마시면서 기다립니다. Vedett Extra White네요. 갓 튀겨 뜨끈뜨끈하고 포실포실.. 더보기
[2018.10.13~17 방콕여행] 출발 (넷플릭스와 함께라면 문제 없음) 휴가를 이용하여 방콕 여행 출발합니다. 이번엔 KAL로 예약하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GOGO 처음으로 셀프수하물수속을 해 보네요. 제2여객터미널 자체가 4개의 항공사만 있어 제1여객터미널 보다 한산합니다. 게다가 셀프수하물수속 카운터는 더욱 한가하네요. 10분도 안 걸려 수하물수속 완료 (모바일 체크인은 미리 해놨음) 수하물 스티커 발급받아 캐리어에 부착한 후 조금 기다리면 알아서 처리 화면에 방법이 자세히 나와 크게 어려움은 없으나, 캐리어에 스티커 부착하는게 처음 해보면 순간 당황될 수 있음 하지만 걱정은 노노.. 군데군데 도와주시는 젊은 분들 있어서 버버대는 듯 보이면(시간 끌고 있으면ㅡㅡ) 도움 요청하지 않아도 알아서 와서 도와줍니다.ㅋ 아침을 안 먹었으니 라운지 가야죠. 생맥주가 밑에서 부.. 더보기
[2018.10.13~17 방콕여행] Manhattan Fish Market @Terminal21 방콕 도착해서 체크인 후 조금 늦은 점심 먹으러 들른 Terminal21 (Asoke역에 위치) 식당가에 올라가니 Manhattan Fish Market 이라는 간판이 눈에 띄어 들어가 봅니다. 결론적으로는 그냥 패밀리레스토랑 느낌 클램차우더를 시키고 싶었으나 품절이라 Salmon Chowder로 변경 신선한 굴이 땡겨 시켰는데 사진하고는 영 딴판 머쉬룸 펜네 하나 주문 Salmon Chowder 아마도 캔 연어의 연어를 넣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의 식감 식당에서 바라본 뷰는 대충 이렇.. 방콕 왔으니 싱하 한병 시키고.. 좀전에 이야기한 굴 굴이 안보여요. 너무 시큼하고 짜고 심지어 굴 껍데기까지 씹히는 ㅠㅠ 해물 토마토 스파게티 그냥저냥 내가 만들어도 이 정도 맛 낼 수 있을 것 같은 맛 펜네 보이는 .. 더보기
[2018.08.11~14 일본/후쿠오카] 마린월드 후쿠오카 세번째 날, 이 날도 여지없어 어마어마하게 덥네요ㅠㅠ 이 더운날 마린월드로 향합니다. 지하철 한번 갈아타고 도착 마린월드까지는 내려서 한 5분정도 도보 이동해야 합니다. 이 이동하는길이 사진에 보듯이 그늘도 없고 직사광선을 그대로 받으면서 가야해서 ㅠㅠ 부랴부랴 표사고 입장 사진을 많이 못 찍었는데, 이 바다거북은 유리를 사이에 두고 가까이서 볼 수 있으니 신기하네요. 물밖으로 고개를 내밀기도 하고.. 마린월드 내 위치한 식당 우리나라 에버랜드내 식당들과 비슷한 분위기 애들이 좋아할만한 이런 돌고래 파르페도 있고.. 암튼 지금 생각하면 더워서 고생한 것 밖에 잘 생각이 안난다는 ㅠㅠ 더보기
[2018.08.11~14 일본/후쿠오카] 토리가와타이진, 닭껍질꼬치맛집 하카타역 KITTE건물 지하 1층 식당가에 위치한 닭꼬치구이 맛집, 토리가와타이진 닭꼬치 중에서도 토리가와(닭껍질) 꼬치가 시그니쳐 메뉴입니다. 자정까지 영업하니 (LAST ORDER는 23시) 야식으로 먹으러 와도 좋을 듯 합니다. 실제로 밤 10시30분 정도에 갔는데 자리가 없어 10분 웨이팅을 했을 정도입니다. 사진처럼 우리나라 닭껍질 꼬치와는 비주얼이 좀 다르게 느껴지구요. 시오(소금)꼬치와 타래(양념)꼬치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츠꾸네(닭완자)꼬치도 주문해봤는데 좀 마르고, 계란소스도 없고 이건 한국보다 별로네요. 이 때가 밤 11시 반 정도된 시간인데 바글바글 후쿠오카 간다면 한번 들러보시길... 더보기
[2018.08.11~14 일본/후쿠오카] 텐진호루몬 @하카타역 텐진호루몬 후쿠오카에서 안 가보면 안되는 텐진호루몬 텐진으로 넘어가기 전에 하카타역에서 간식(?)으로 먹고 이동합니다. 나마비루 시켰더니 에비수가 똭! 따라내는 솜씨도 ㅠㅠㅠ 숙주와 채끝살 돼지고기와 대창 등 바로바로 구워서 미리 깔아둔 호일위로 옮겨줍니다. 한국손님들로만 바글 거릴 줄 알았는데 의외로 현지인이 더 많더군요. 머 맛은 생각하는 그 정도의 맛 한국보다 대창이 좀 더 질기구요. 맛은 있었지만 한번 경험한 것으로 만족하는 걸로^^; 더보기
[2018.08.11~14 일본/후쿠오카] 무츠카도카페 @하카타역아뮤플라자 하카타역 아뮤플라자(AMU PLAZA) 5층에 위치한 무츠카도카페 8시에 인천 출발 후 도착이니 아침 일찌감치 도착해 체크인은 못하니 캐리어만 호텔에 맡겨두고 리프레시하고 일정도 좀 정리하기 위해 들렀습니다. 후쿠오카는 처음이라 조금 헤매고 도착한 무츠카도 카페 이른 아침이지만 역시 후쿠오카 맛집답게 웨이팅 있군요. 15분 쯤 기다려 창가자리로 안내받았습니다. 손님의 95%이상은 여성^^; 내가 시킨 음료 후르츠산도 무츠카도카페의 시그니쳐 메뉴 중 하나죠. 역시 다른 종류의 후르츠 산도 맛은 딱 보면 알 수 있는 맛이구요. 다만... 식빵이 예술이네요.ㄷㄷㄷ 짱짱한 식감에 쫀득쫀득 어릴적에 식빵을 꾹꾹 손으로 눌러 먹는 걸 좋아했었는데, 딱 누른 후의 식감입니다. 이렇게 한숨 돌리고 일정 시작합니다^^ 더보기
[2018.01.18~21 오사카/교토] 세인트레지스(St. Regis) 오사카 체크인 교토의 한큐 아라시야마 역에서 기차를 2번 갈아타고 사카이스지혼마치역에 내렸습니다. 경로는 아래와 같구요. 낮 12시 조금 넘어 도착했고, 정식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라 일단 캐리어만 맡겨놓을 생각이었는데.. 혹시나 하고 얼리체크인이 가능한지 물어보니 룸이 이미 준비되어 가능하다고 하네요^^ 세인트레지스 오사카 호텔은 총 27층 건물인데 24층을 배정받았습니다. 위 사진은 화장실 입구에서 바라본 룸 내부 화장실 내 욕조 화장실에서 입구 반대쪽 룸으로 연결되는 통로 분리되어 있는 변기 옷장 금고와 옷걸이 전 날 묶었던 스이란과 동일한 REMEDE 어메니티 사전에 신청한 엑스트라 베드 넉넉한 킹사이즈 배드 세인트레지스의 가장 장점인 오사카 시내 뷰 유무료 음료 및 커피머신 등이 들어있는.. 커텐, 내부조명.. 더보기
[2018.01.18~21 오사카/교토] 스이란에서 조식 후 산책 오늘도 날씨가 좋네요~ 모닝 온천욕을 즐겨준 후.... 아침 먹으러 식당으로 이동 합니다. 양식과 일본식으로 선택했구요. 당근, 오렌지, 토마토의 3종류 주스가 나옵니다. 에피타이져로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구요. 아침식사가 서브됩니다. 흰죽과 간단한 반찬들 아침으로 먹기에 딱 좋은 편안한 음식들입니다. 가쓰라 강의 아침 풍경 조식 후 대나무숲 쪽으로 산책을 나섭니다. 조금 올라가니 대나무들이 보이네요. 이젠 대나무 천지 공기가 좋아 코가 뻥 뚫립니다. 오사카로 이동하기 위해 스이란으로 돌아오면서 와사비콩을 구입했습니다. 파는 아저씨가 재밌고 덤도 많이 줘서 기분 좋네요~ 위 3봉지에 1,000엔입니다. 시판되는 와사비콩 보다 부드럽고 더 맛있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