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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홍콩의 한 지점 - 텔러가 화면속에 현금 찾을 일이 있어 홍콩에 있는 스탠다드차타드 지점에 들어갔습니다. 앞에 보이는 TELLER SERVICES라고 되어있는 곳에 보니, 실제 텔러 있는 것이 아니라 원격에서 화상으로 텔러가 나오고 그 텔러와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더군요. 사실 그 화면 속 텔러도 실제 사람이 아닌 줄 알았으나 그건 아니고요. 우리나라도 이렇게 서비스하는 은행이 있나요? 암튼 좀 미래스러운 모습이었다는 ;; 더보기
[2017.11.18~21 마카오/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내 오이스터바 [2017.11.18~21 마카오/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내 오이스터바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이번 여행에서의 마지막 식사(?) 아니 간식을 먹깅 위해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내에 위치한 오이스터바에 들렀습니다. 샴팡 먼저 주문하고.. 기본세팅 실하네요. 2가지 소스를 준비해줬는데, 위쪽의 태국소스가 어찌나 맛있던지.. 역시 공항내 '정두'라는 식당에서 이번 여행에서 한번밖에 먹지 못한 창펀을 주문했으나.....먹어본 창펀중에는 좀 별루네요.결국 하나는 그대로 남기고... 함께 주문했던 우육탕면 더보기
[2017.11.18~21 마카오/홍콩]야경 [2017.11.18~21 마카오/홍콩]야경 시원하고 힐링되었던 홍콩 야경 더보기
[2017.11.18~21 마카오/홍콩]홍콩 Courtyard Hotel [2017.11.18~21 마카오/홍콩]홍콩 Courtyard Hotel 홍콩에서의 1박은 마치 일본의 어느 비지니스 호텔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매리어트 계열의 Courtyard 호텔이었습니다.일본의 어느 비지니스 호텔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룸 사이즈 때문이었는데요.가지고 간 캐리어를 펼칠 공간도 나오지 않는 tiny한 룸에 당황했죠. 마카오에서 먼저 1박을 하지 않았다면 그러려니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 반대의 상황이라 더욱 당황스러운 상황 ㅠ 입구에서 바라본 룸의 모습입니다.이게 전부에요 ㅡㅡ; 욕조는 없구요. 아래쪽에 보이는 캐리어를 펼칠 공간이 없어 위쪽에 있는 소파위에 놓고 펼쳐놓느라 소파에 앉아볼 기회는 없었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뷰입니다.일부러 오션뷰로 예약했는데, 우측에 보이는 건물.. 더보기
[2017.11.18~21 마카오/홍콩]TeaWG 카페 - 홍콩 IFC몰 [2017.11.18~21 마카오/홍콩]TeaWG 카페 - 홍콩 IFC몰 홍콩/싱가포르 등에 가면 많이들 사오는 선물 중 하나인 TWG 티우리나라에도 들어왔으면 하는 이 TWG카페에 들렀습니다.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의 인테리어와 유사한 고급스러운 느낌의 TWG카페메뉴판도 그렇죠? 잔도 어찌나 맘에 들던지 하나 사오고 싶을 정도.. 어마어마한 종류의 차들이 DP되어 있고.. 애프터눈 티 세트의 트레이들도 보입니다. 납작한 TWG 찻잔 이 주전자에 주문한 차를 담아 내어줍니다. 디저트도 하나 안 시킬 수 없겠죠? ^^ 더보기
[2017.11.18~21 마카오/홍콩] Under Bridge Spicy Crab [2017.11.18~21 마카오/홍콩] Under Bridge Spicy Crab 홍콩으로 넘어와서 점심먹으러 간 Under Bridge Spicy Crab 우리말로 하자면 "다리밑매운게집" 정도? 이중 갈릭크랩이 맛있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나중에 식당 이름 잊지 않으려 찍어둔 물수건 땅콩 한 종지 기본으로 나옵니다. 아래에도 지도 정보 있지만 명합으로 확인하시고. 이날 시킨 메뉴입니다. 먼저 갈릭크랩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린 중간 매운맛 그런데 별로 안 맵더군요. 홍합 볶음 우리나라 섭과 비슷한 사이즈에요. 양식 홍합보다는 큽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도 맞는 밥도둑도 하나 시키고 갈릭크랩에 나오는 갈릭 양념과 함께 먹을 볶음밥 하나 주문합니다. 칭다오 있길래 한병 주문 우리나라 '맛'조.. 더보기
비첸향 육포, 택배로도 주문 가능하네 비첸향 육포, 택배로도 주문 가능하네 이젠 국내에도 오프라인 매장이 몇몇 들어와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비첸향 육포 오프라인 매장 뿐 아니라 온라인 주문도 가능했었네. 비첸향(美珍香)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비첸향 육포를 사먹어 본 분 들 많을 것이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비첸향 육포는 국내 공식 총판 사업자가 있어 국내에 자체 공장을 짓고 싱가포르 본사에서 파견된 제조감독관의 지휘아래 제조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싱가포르 또는 홍콩에서 먹었던 그것과는 왠지 맛의 차이가 좀 나는 것 같긴 하지만 역시 다른 육포와는 차원이 다른 맛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여튼 음식물이다 보니 배송은 신경써서 빠르게 진행된다. 처음 먹는 분들을 위한 시식 방법 참고. 이번에 구입한 종류는 슬라이스포크 이 식품관련 .. 더보기
홍콩여행 필수 구매 아이템인 '비첸향 육포' 한국에도 있었네요. 우연히 비첸향 육포를 한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는 소식을 지인에게 듣고 바로 주문해봤습니다. 비첸향 육포는 홍콩여행시 필수적으로다가 한번씩 먹어봐야 육포입니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딱딱한 육포를 생각하신다면... 그것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인터넷을 검색하다보니 홍콩 비첸향 육포집 관련 포스트가 있어 링크 해 놓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가보아도 좋을 듯 싶습니다. [링크] 육포는 주문한지 이틀만에 도착했습니다. BEE CHENG HIANG 로고 오랜만에 한국에서 보게되는 감회가..^^ 박스를 개봉하니 시식방법이 적혀있는 종이가 들어있습니다. 그 밑에 깔끔하게 포장된 육포가 보이네요. 요즘 분식점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포장 방법입니다. 소고기가 아닌 돼지고기 육포구요, 멸치액젓이 들어가는지.. 더보기
아이패드2, 미친가격으로 홍콩암시장에서 벌써 거래중 스티브잡스는 아이패드2를 홍콩에 언제부터 판매할지 아직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다시말해 홍콩에서 정식 판매가 시작될 수 없는 지금 홍콩의 그레이마켓에서는 보란듯이 아이패드2가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도 엄청난 가격으로 말이죠. (16GB Wi-Fi 모델 기준 7,900 홍콩달러 (약 1,014 미국달러)) 이같이 일이 홍콩에서는 그리 놀라운 것은 아닙니다. 지난번 아이폰4와 아이패드 출시때에도 미친가격으로 홍콩의 애플마니아들은 미친가격을 주고서 구입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Mr.Lo 라는 이 홍콩사람은 그레이마켓에서는 꽤나 알려진 사람이라고 합니다. 위 사진은 홍콩에서 아이패드2를 예약구매한 사람들에게 판매할 아이패드2들을 가방에서 꺼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방안에는 40개의 아이패드.. 더보기
쇼핑몰 한가운데에서 아이를 똥누게하는 중국여인 지난 금요일 홍콩 침사추이 지역의 한 쇼핑몰에서 중국에서 여행 온 한 아이엄마가 아이를 쇼핑몰 한가운데에서 자신의 아이를 똥누게하는 장면이 목격되었습니다. 이 장면은 주변에 있던 사람들에 의해 캡춰되었고 인터넷에 올려지면서 알려지게 되었고 이를 본 홍콩 네티즌들은 강아지가 하는 행동보다도 나쁜 행동이라면서 이 아이엄마를 비난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상황은 이렇습니다. 중국에서 여행 온 두 여인이 쇼핑몰의 전자제품상가 앞에서 한 여인은 2살 정도 되어보이는 아이를 안고 똥을 누이고 다른 여인은 똥을 눈 그 아이의 엉덩이를 닦아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장면을 본 목격자 중 한 명은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그 사람들이 그 장면을 보는 순간 모두 놀라서 할말을 잃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