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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여행] 남해힐튼 골프앤스파 리조트에서의 2박 남해는 아무래도 서울에서 많이 떨어져있는 지역이라 그런지 몇 년 전까지 한번 가보지 않다가 최근 몇년 사이에 자주가게되는 그런 곳입니다. 의외로 산이 많아 강원도의 어느 도로를 달리고 있는 느낌이지만 개발되지 않은 따뜻한 느낌의 시골 풍경은 강원도의 그것과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올 여름휴가 역시 남해로 결정하고 이번에 블로그를 버려둔 채 2박 3일간의 남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남해힐튼의 프론트가 있는 건물입니다. 조금 일찍 도착해 체크인하려고 했지만 오후 3시 체크인이 가능해 기다렸으나 투숙객이 많은 관계로 계속 체크인을 하지 못하고 있으니 프론트에서 음료수 쿠폰을 주며 Breeze라는 레스토랑에서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하더군요. 4시가 다 되어서야 방정리가 끝나고 체크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 더보기
말도 없이 남해 여름휴가 다녀왔습니다.-_-; [남해힐튼 골프&스파 리조트 內 수영장] 여러분들이 저의 블로그를 구독해주시고 또 나름 책임감있는 블로거이고 싶었는데 이번에 조금 실망시켜드린거 같아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네요.ㅠ 이번주 내내 포스팅이 되지 않아 뭔일인가 궁금해 하셨던 분들이 계실 줄 '믿습니다.' (아..아닌가요? ^^;) 사실 지난 월요일부터 어제(목요일)까지 경상남도 남해로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휴가 다녀오겠다는 포스팅도 하지 못한채 다녀오게 되었네요. 오늘 오랜만에 출근하니 적응도 잘 안되고 일도 손에 잡히지 않는군요. 오후가 되면 괜찮아지려는지...^^; 암튼.. 많이는 아니지만 남해 여행 중 찍은 소소한 사진들이 좀 있으니 하나하나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 기대해 주세요.^^ Tag. 여름휴가, 남해,.. 더보기
[남해여행#1]신선이 나올법한 남해의 암자 '보리암' 단지 여느 주말처럼 토, 일요일 포스팅을 못했는데도 굉장히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느낌입니다. 사실 저번 주말에 남해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남해는 태어나서 처음가보는 곳이라 기대가 많이 되더군요. 지난 토요일.. 남해의 하늘은 멋진 구름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보리암을 찾아가는 길에서 만난 목화 (실제로는 처음보는데 정말 신기하더군요) 기와지붕위에 열린 커다란 호박이 시골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해 줍니다. 여느 관광지처럼 보리암으로 올라가는 입구에는 이렇게 노점들이 즐비합니다. 멸치도 많이 팔고 있는데, 몇개 맛을보니 고소하고 맛있더군요. 다양한 음식들도 판매합니다. 우리 일행의 버스로는 보리암 입구까지 올라갈 수 없다고 합니다. 이 곳에서 운영중인 마을버스로만 올라갈 수 있다고 하여 갈아타고 올라갔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