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범죄

대검찰청 특별수사팀 '이민X' 수사관 조심하세요. 오늘 아침 출근해서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발신번호는 02-3480-2000이구요. 전화를 받으니 내 이름을 말하면서 내 명의의 통장2개가 농협과 또 다른 은행에 발견되었는데 범죄에 사용되었다면서 인지하고 있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당신이 누구냐고 정확히 다시 이야기 해보라고 했더니 [대검찰청 특별수사팀 이민X 수사관]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 바쁘니 직통전화번호를 알려주면 내가 전화하겠다고 전화번호를 물으니 02-3480-2000이라고 알려 주더군요. 바로 구글링 해봤습니다. 당연히 발신번호인 02-3480-2000번은 대검찰청 대표번호가 맞긴 하더군요. 머 그런 놈들이 발신번호 바꾸는 거야 누워서 떡먹기이니.. 하지만 직통번호를 알려달랬더니 대표번호를 알려주는 허술함..ㅋㅋ 또한 이젠 유딩들도 보.. 더보기
대범하고 용감한 중국의 소매치기범들 공공장소에서 다른 사람의 눈치 볼 것도 없이 대범하게 주머니를 노리는 중국의 소매치기범들. 저렇게 대놓고 소매치기를 하는데 눈치를 챌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암튼 중국 여행 갈 때 조심들 하세요 ^^; Via Izismile 더보기
우리나라 법정 왜 이러나? 친구딸 성추행 공무원 집행유예 선고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에서 친구의 딸을 성추행한 A씨(45, 공무원)에 대해 징역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재판부는 "어린이 대상 범죄라는 점과 범행 과정에서 흉기를 이용한 점을 볼 때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 하지만 피해자가 사건의 충격을 비교적 잘 극복하고 있다는 피해자 아버지의 증언과 피고인이 잘못을 뉘우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 고 밝혔다고 합니다. 뭔가 찜찜하네요. 어린이 대상 범죄에 흉기까지 사용했는데, 피고가 잘못을 뉘우친다고 집행유예를 선고 한다고? 기사보러가기: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08/11/10/0701000000AKR20081110125400053.HTM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