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 두장의 사진

우리네 어렸을 적 어디 놀러갈라 치면 커다란 카세트 플레이어를 어깨에 올리고 떠나던 기억이 납니다.


그것 하나 있으면 어느곳에서도 음악을 틀어놓고 신나게 따라부르고 춤도 췄었는데요.


오늘 인터넷을 검색하다보니, 자세는 예전 우리네 그것과 같지만 들고 있는 것이 아이팟 도킹시스템인, 격세지감의 장면을 연출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예전 카세트플레이어의 사진을 하나 찾아보았습니다.

(사진출처: 위키피디아)


예전에 가가호호마다 이런 라디오카세트플레이어 하나씩은 다 있었죠? ^^


크기가 좀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어디 놀러갈땐 건전지 빵빵하게 채워넣고 기꺼이 들고 갔던 그런 추억이 있습니다.


그럼 요즘엔???

이렇게 되겠죠? ^^;


자세는 예전과 비슷하다고 하나 도킹시스템에 도킹되어 있는 아이폰입니다.

이 제품은 Altec Lansing inMotion Classic iMT620 iPhone stereo라는 긴 이름을 갖고 있는 아이폰을 도킹시켜 사용하는 스테레오 도킹 시스템입니다.

리모트컨트롤이 있어 원격 조작도 가능합니다.

얼핏보면 예전에 카세트플레이어 같이 생긴것이 향수를 자극하네요.

불과 2~30년 사이에 정말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_-;;


사진출처: Engadget


Tag. 카세트플레이어, 아이폰, 아이팟, 라디오카세트플레이어, 70~80년대, 소풍, 여행, 아이팟도킹시스템, 아이폰도킹, iPhone, 아이폰 악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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